[논평] 이정미 대변인, 홍근수 목사님의 소천을 애도한다
평화와 통일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오신 홍근수 목사님께서 7일 긴 투병 끝에 향년 76세를 일기로 돌아가셨다.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민족의 항구적 평화와 번영을 꿈꾸셨던 그 뜻을 기리며 목사님의 영면을 빈다.
홍근수 목사님께서는 생전 이 땅의 민중을 아우르며 하나님의 큰 뜻이야말로 평화와 정의라고 말씀하셨다. 또한 신앙에는 실천이 따라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시며 평화를 안착시키고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돌아가시는 그 날까지 부단히 노력하셨다.
정의당은 목사님께서 남긴 뜻을 이어받아 평화롭고 정의로운 통일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매진할 것을 다짐한다.
2013년 10월 8일
정의당 대변인 이정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