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평] 이정미 대변인, 14일 남북실무회담 개최 합의 관련

[논평] 이정미 대변인, 14일 남북실무회담 개최 합의 관련

 

남북 당국이 14일 실무회담 개최를 합의했다. 천만다행이고 환영한다.

 

무엇보다 개성공단 정상화를 목마르게 기다리며 하루하루 애가 타는 입주기업체들의 요구와 목소리가 잘 반영되어야 한다.

 

또한 한반도평화를 절실히 바라는 온 국민의 여망을 우선 생각하기 바란다.

 

이 속에서 작은 갈등은 지혜로 풀고 반드시 합의하겠다는 각오로만 임해달라.

 

정부도 실무회담에만 모든 것을 맡기지 말고 고위급이 직접 나서서 남북 관계 개선의 포괄적인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 더 이상 미적대고 남 탓하며 미룰 일이 아니다.

 

2013년 8월 7일

정의당 대변인 이정미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