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대선 열쇠는 중도.
“선거법 개정 – 사표방지, 어부지리, 위성정당 이런 말 안 나오게.”
“검찰혁파 – 먼지털이수사 근절, 하나만 걸려라 문어발식 기소 근절.”
“언론각성 – 니편·내편, 애국애족, 이런 게 아니야! 오직 진실!”
어차피 승부는 중도의 지지고, 초박빙이다.
국힘과 더민의 지지율이 이렇고 저렇고 부질없는 공염불이다.
양측 둘다 분열은 곧 패배라는 것을 경험에 의해 뇌에 각인되었다.
반재명·반민주·“반공(?)”과 반석열·반국힘·“반친일(?)”에 포획된 사람들은 결국 양극단으로 몰려가고 결집하게 되어있으니 지금의 지지율 등락 아무런 의미가 없다.
진짜 승부는 무응답층, 양당을 맹종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달려있다.
결국 승부는 국민의 힘(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더 잘 할 수 있다가 아니라, 더불어민주당(국민의 힘) 후보가 더 못할 것이고 결코 되어서는 안 될 자격없는 후보라는, 미래보다는 과거를 들쑤시는 진흙탕 개싸움이다,
조국혁신당을 비례대표로 지지한 687만4,278명의 유권자가 “국민의 힘”의 승리를 저지하기 위해서 조국혁신당의 후보를 내지도 못하고, 낸다 한들 사표방지, 어부지리때문에 “국민의 힘“후보에게 표를 던져야 하는 이런 선거제도가 존속하는 한 양당의 극한 대립, 투쟁, 전쟁은 끝나지 않는다.
그러나 적대적 공생관계인 양당의 국회의원들은 지밥그릇챙기기 바쁘니 선거법개정은 태극기와 촛불이 함께 손잡고 전국을 뒤덮을지라도 힘들다. 혹 소수당 의원들도 그런가?
그러니 위성정당을 고맙게 생각하고 정당간판이라도 연명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