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민이 당대표, 원내대표, 그리고 비대위원장이었다면...

유승민이 당대표, 원내대표, 그리고 비대위원장이었다면...

 

유승민이 배신의 정치라는 낙인이 찍히고 결국 원내대표를 사퇴해야만 했던...

"정치적으로 선거를 수단으로 삼아서 당선된 후에 신뢰를 어기는 배신의 정치는 결국 패권주의와 줄 세우기 정치를 양산하는 것

무엇이 줄 세우기이고, 무엇이 패권주의란 말인가?

정부 시행령을 국회가 수정·변경토록 요구할 수 있는 국회법개정안공무원연금개혁안 여야 원내대표 합의안의 연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자신의 회고록에서 치적으로 기술했던 “400만 반대하는 공무원연금개혁...은 방치

삼권분립하에서 입법부 국회가 만든 법을 행정부가 시행령으로 무력화할 수 있다면 당연히 그렇게 하지 못하도록 국회가 법의 미비를 보완하고 개정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여야를 떠나서 여야가 주고받을 빅딜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가 무식해서 그런가...

당연히 해야 하는 국회법 법률개정과 박근혜정부의 숙원이었던 공무원연금개혁안을 여야합의로 통과시킨 것이 배신이란 말인가?

박근혜가 만든? 국회선진화법, 그리고 야당 몫의 법사위원장 상반기 박영선?, 후반기 이상민? 이 버티고 있었던, 그 국회에서 야당을 설득해서 합의로 통과시켰다면 탁월한 정치력이 아닌가? 키워주지는 못할망정...

 

윤석열정부 임기 초기 소수여당임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의 권력만 믿고 다수야당과 당대표를 인정하지 않음은 물론 대화, 협상, 타협도 없었던 대통령과 국민의 힘...

유승민이 당대표, 원내대표, 그리고 비대위원장이었다면...

 

2024.4.10.총선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 힘의 대화도 협상도 타협도 없는 독불장군, 안하무인, 불통 정치에 대한민국 유권자가 철퇴를 내려 대한민국 역사상 유례가 없는 여당 국민의 힘에게 참패를 안겨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반성에 반성, 또 반성, 환골탈퇴 분골쇄신해도 모자랄 판에 대화도 협상도 타협도 없고 쇄신도 없이 부정선거 극우 유투버와 주술에 빠진 대통령 그리고 그저 대통령의 귀에 달콤한 말만 하던 국민의 힘”, 이런 정치집단, 정치라는 말을 붙이기도 부끄러운 이 세력이 국민과 국회를 향해 총을 들이미는 불법 계엄령을 선포하다니... 또 이를 지키겠다고 뭉치는 세력이 있다니...

유승민이 당대표, 원내대표, 그리고 비대위원장이었다면...

 

국운이 다했다...

나라가 망했다...

민생이 파탄났다...

곤경에 처한 국민일수록 고통, 슬픔, 그리고 도탄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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