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국민의 명령을 전혀 못 알아듣는 윤석열 불통령 [김민정 대변인]

[브리핑] 국민의 명령을 전혀 못 알아듣는 윤석열 불통령 [김민정 대변인]

 

일시 : 2024년 4월 16일(화) 14:45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국민의 명령을 전혀 못 알아듣는 윤석열 불통령, 대체 언제까지 귀를 막고 불통의 정치로 일관할 것입니까.

 

지난 11일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 하겠다”더니, 오늘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는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모자랐다”고 말했습니다. 역시나 반성과 국정 쇄신의 약속은 없었습니다. 국정 방향은 올바른데 국민이 몰라준다고 국민 탓하며 변명 일색이니 분노하기도 지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기조 전반을 쇄신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아직도 못 알아들었습니다. 답답함은 국민의 몫입니다. 여당의 총선 대패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심판 앞에서도 민심에 귀를 막고 불통으로 일관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모습이 절망적입니다.

 

가장 강력하고 유능한 야당 선대위원장은 여전히 윤석열 불통령입니다. 다음 지방선거와 대선까지도 야당 선대위원장 노릇을 계속하고 싶은 모양입니다. 그러나 국민은 윤석열 대통령, 아니 불통령을 계속 두고 보진 않을 것입니다.

 

2024년 4월 16일

녹색정의당 대변인 김 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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