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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이재명 대표는 국민의힘이 아닌 국민의 손을 잡아야 합니다


권역별 병립형 개악저지 녹색정의당 긴급농성 돌입 심상정 정개특위 위원 발언 전문
심상정, "이재명 대표는 국민의힘이 아닌 국민의 손을 잡아야 한다" 
권역별 병립형은 거대양당 독점법이자 소수정당 퇴출법


- 준연동형 비례제, 국정농단 심판 및 박근혜 탄핵시킨 촛불 연합정치의 제도적 성과물이자 국민을 닮은 국회를 만들어달라는 촛불시민의 열망
-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 당적결의로 국민 앞에 위성정당 방지 및 다당제 정치개혁 여러차례 약속해... 멋있게 약속을 지켜 모두가 승리하는 길로 나아가야
- 이재명 대표,  국민의 힘이 건네는 병립형 퇴행의 손이 아닌 국민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다당제 연합정치의 손을 잡아야
- 대한민국 국민께선 제3당 없는 국회 생각해 본 적 없어... 소수정당의 국회진입을 가로막는다면 국민께서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
- 국민을 닮은 국회를 만들고 다수결 민주주의가 아닌 다양성 민주주의로 나아가기 위한 투쟁 계속될 것



□ 촛불 연합정치의 성과물인 준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했습니다.

병립형 퇴행과 위성정당 꼼수에서 좌고우면 하는 것을 넘어서, 아예 권역별 병립형이라는 거대양당 독점법이자 소수정당 퇴출법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 국민 여러분께서 기억하고 계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 준 연동형 비례제는 국정농단을 심판하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시킨 촛불연합 정치의 제도적 성과물입니다. 국민을 닮은 국회를 만들어달라는 촛불 시민의 열망으로 빚어진 선거제도 입니다. 소수파의 생존을 보장하는 제도적 환경을 만들어야 건전한 경쟁과 다당제 연합정치가 가능하다는 노무현의 정신의 산물입니다.

 

□ 이제 선거제도의 공은 이재명 대표의 손으로 넘어갔습니다이재명 대표는 촛불시민으로부터 권력을 위임받았던 더불어민주당의 대표로서 결단해주기 바랍니다.

□ 이재명 대표 스스로가 국민 앞에 위성정당 방지법과 다당제 정치개혁을 약속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또한 당적결의로 여러 차례 국민 앞에 약속했습니다멋있게 약속을 지키고 멋있게 모두가 승리하는 길로 나아가주기 바랍니다.

 

□ 혐오와 적대의 사생결단의 정치와 결별하고 대화와 타협의 새 길을 안내하기 바랍니다. 다양한 정당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비젼과 정책으로 연대하는 연합정치의 새 길을 열어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총선이 70일도 남지 않은 현 시국에서 당대표로서 느끼는 압박감을 모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승자의 저주와 패자의 공포는 동전의 양면이라는 것을 우리는 이미 충분히 경험했다고 생각합니다. 승자도 패자도 공존해서 모두가 승리할 수 있는, 다당제 연합정치의 제도화로 결단해주실 것을 다시한 번 강력히 촉구합니다.

 

부디 국민의힘이 건네는 병립형 퇴행의 손이 아닌, 소수정당과 함께 국민과 미래로 나아가는 다당제 연합정치의 손을 잡으십시오.

 

□ 거대 양당에 모두 분명히 경고 드립니다대한민국 국민들께서는 제3당 없는 국회를 단 한 번도 생각해보신 적이 없습니다만일 사실상 대한민국 정치에서 소수정당의 진입을 불허하고소수정당의 작은 둥지마저 걷어차는 불행한 사태가 발생한다면우리 국민들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 녹색정의당이 국민 앞에 출범대회를 열자마자첫 번째로 준연동형 비례대표 선거제를 지키기 위해 농성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국민을 닮은 국회를 만들겠다는다수결이 아닌 다양성의 민주주의를 위해 더 나은 선거제를 위해서 전진하겠다는 우리의 투쟁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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