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영상] 진보정의당 33주년 5.18민주항쟁 참배 [임을 위한 행진곡]


 

보훈처의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불가의 명분 역시 광주시민들과 국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정부 기념식에서  일부 노동진보단체들이 부르는 노래이고 참석자들이 주먹쥐고 흔들며 노래 부르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임을 위한 행진곡'은 5·18 기념식이 정부 행사로 승격된 2003년 이후 2008년까지 공식 식순에 포함돼 제창되어 온 노래이다.
 
또한 80년 군부독재의 총칼에 맞서 죽음을 두려워 않고 떨쳐 일어섰던 광주 시민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지난 30여년간 가슴으로 부르고 눈물로 불러왔던 광주의 노래이자 민주주의를 향한 노래였다.
 
광주로부터 면면히 이어지는 민주주의를 향한 정신은 ‘임을 위한 행진곡’ 불허로 결코 짓누를수 없다.
 
-이정미 대변인 진보정의당 논평 중- 
 
 

참여댓글 (2)
  • 햇살처럼

    2013.05.21 23:40:28
    잔잔하게 깔리는 노래 좋으네요. 배경음악 누구 노래지요?
  • 제임스

    2013.05.22 09:26:38
    노찾사 버젼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