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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료

  • [문서자료] [참고자료] 지역정치활동론 : 지역활동사례
지역정치활동론 - 참고자료 2

지역활동사례

 
다양한 지역활동 사례를 모아봤습니다. 다만 여기서 안내드리는 지역활동 사례의 경우 지역위원회 역량이 어느 정도 갖춰져야 실행 가능한 사례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점을 고려하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지역활동 사례는 앞으로도 계속 업데이트하여 홈페이지 교육 게시판에 올려놓겠습니다. 지역위원회 활동가들께서도 지역활동 사례 보강을 위해 홈페이지 댓글 등을 통해 적극 참여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사례 1>

인천시당 부평구위원회 : 토론문화 정립

 
 
[당내 논쟁 해결을 위한 지역위 차원의 소규모 담화]
 
“동네당원모임(분회모임)을 친목만이 아닌 성평등 교육 및 토론의 자리로 만들어 여성, 남성 당원들이 서로의 이해를 증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작성자 : 인천시당 부평구 위원장 김응호

 
사업시기 2016년 9월
목적 ① 지역에서 체계적인 성평등 교육과 당원간의 대화가 주기적으로 이루어져, 남성당원과 여성당원들의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당내에서 발생되는 평상시 성(性)적 갈등들을 해결하고자 하였다.
② 성평등 교육을 억지로 받는 교육이 아니라 의미 있고 보람될 수 있도록 완성도 있게 구성하고자 하였다.
③ 발생한 당내 메갈 논쟁을 현실공간에서(오프라인)에서 질서 있게 논의해 보고자 하였다.
내용 ① 사업 시작주체인 : 김응호 부평구위원장 외 김미정 성평등교육 팀장 외 5명(여성당원으로 구성된 교육팀)
② 사업 현재주체인 : 시작주체인과 같음
③ 사업내용 :
  • . 참석인원 : 5개 권역별 평균 약 20명(총 100여명)
  • . 기획 :
    • . 당내 메갈 논쟁 관련 배경 설명
    • . 각 참석자 당원들의 의견 개진
    • . 사회적 성차별과 해결 방안을 주제로 삼고 본격적인 토론 진행
성과 ① 친목모임 형태가 아니라 토론형식의 당원모임도 유의미 하다는 것을 발견하였다.(당원 모임의 새로운 형태의 사례가 되었다.)
② 당내 논쟁과 관련하여 단순하고 소모적인 논쟁에서 벗어나 사회적 배경과 서로의 입장 대한 이해를 증진시켰다.
③ 가상공간(온라인)에서 불가능했던 성숙하고 질서 있는 논의가 가능했다.
제공 가능한
참고자료
① 성평등 강사단장의 토론제안문
② 당원모임 사진
③ 토론 때 나온 당원들의 의견
④ 기획자의 전화상담 및 강의
-부평시당위원장 김응호(010-2766-0089)
 
■ 진행 후 기획자로서 소견
 
- 성평등 교육 및 토론은 동네별 당원모임에서 유효하고 의미가 있음은 분명함. 또한 토론형식이 당원들의 입을 열고, 이야기를 나눈다는 측면에서 매우 유익함 
- 그런 유의미성에도 불구하고, 당내논쟁점을 주제로 삼아서 하기에는 당원들의 이해가 차이가 있는 측면에서 적절했는가에 대해 고민이 됨
- 오히려 지역위원회 차원에서 당내논쟁에 대한 심층토론을 했으면 어땠을까 싶은 생각도 듦. 어떤 당원들은 심층 토론을 하고 싶어 하기도 했고, 어떤 당원은 당내논쟁에 대해서 전혀 모르기도 했음 
- 또한 당내 논쟁에 대해서는 배경에 대한 이해, 사회적 성차별에 대한 이해 등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는 측면에서 당이 지속적인 평등교육의 프로그램을 제출하는 것이 좋을 듯함
 
 
 
 
 
사례 2>

서울시당 영등포구위원회 : 당원모임

 
[분회(동네별)모임 구성]
 
 
작성자 : 영등포구 위원장 정재민
 
사업시기  
 
 
목적 ① 당원모임을 선거구 단위로 구성하여 선거구별 지역연구, 사업 등을 구성하도록 유도하여 선거를 대비하기 위한다.
② 지역전체의 월례모임보다 더 작은 단위의 분회별(동네)모임을 활성화시켜 소통을 강화시키고 당원 간 관계를 강화한다.
내용 ① 사업 시작주체인 : 정재민 위원장 외 지역 대의원 4명
② 사업 현재주체인 : 시작주체인과 같음
③ 사업내용 :
가. 참석인원 : 4개의 광역선거구 별 평균 10명(총 40명)
나. 기획 :
ㄱ. 분회 모임을 위한 4개의 광역선거구(시의원) 지정
ㄴ. 4명의 대의원이 각각의 지정된 분회를 맡아 모임을 진행
ㄷ. 대의원들은 운영위의 한 구성원으로써 분회에 대한 계획과 상황을 운영위에 공유하고 논의.
ㄹ. 모임의 주기는 한 달에 1번으로 정함.
성과

제공 가능한
참고자료

  
■ 진행 후 기획자로서 소견
 
- 분회 담당자는 지속적으로 당원들의 명부를 관리하고, 소통함으로서 활동할 수 있는 당원들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야 함.
- 분회는 장기적으로는 친목모임을 넘어 당내 입장을 확인하고 논의할 수 있는 단위로 발전하여야 함
- 분회는 장기적으로는 선거를 대비하는 기본 단위가 되어야 함. 분회별 당원들은 선거 이전에 선거을 위하여 무엇을 준비하여야 하는지, 또 평상시에 어떤 활동을 통하여 주민들과의 관계를 넓히고 지지자들을 늘릴 수 있을지 논의하고 행동할 수 있게끔 발전하여야 함.
광주시당 광산구위원회
주민정치교육
 
 

사례 3>

광주시당 광산구위원회 : 주민정치교육

 
[ 정의당 국회 견학 프로그램 ]
 
“제 1당이 야당인, 제 2당이 통진당인 이곳에서 우리당은 무엇을 지역에서 할 수 있을까? 우리당의 특색에 맞게 지역을 도와줄 방법은 무엇일까? 하나 생각난 것이 청소년 교육이었다. 지방이다 보니 확실히 수도권보다 교육공급이 부족하고, 특히 정치교육은 더욱 그랬다.”
 
작성자 : 광주시당 사무처장 최윤덕
사업시기 2015. 10. 24. ~ (매년 1~2회 주기적 사업으로 진행 중)
목적 ① 정의당의 독자적인 사업을 가져감으로서 당원들이 부담 없이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
②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정치교육을 제공함으로서 정치에 대한 선입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고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다.
내용 ① 사업 시작주체인 : 광주시당 사무처장 최윤덕 외 당원 2명
② 사업 현재주체인 : 광주시당 사무처장 최윤덕 외 1명
③ 사업 내용 :
  • . 참석인원 : 약 40명(지역어린이, 청소년)
  • . 기획 :
ㄱ. 국회의사당 본관 및 헌정기념관 견학.
ㄴ. 정의당 국회의원과의 만남, 그리고 대화.
ㄷ. 정치역사의 현장 방문.(광화문 세월호 집회장, 일본대사관 앞 위안부소녀상)
ㄹ. 서울구경 및 식사.(인사동 문화의 거리 방문)
당의 성과 ① 당원들이(평당원들 포함) 자연스럽게 청소년 주민들, 학부모들과 어울리며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② 당이 지역에 필요한 교육을 공급함으로서 당의 이미지를 재고하고 지역의 신뢰를 획득한다.
- 2회차 견학프로그램에 두 배의 주민들이 참가했다는 것은 지역에서 정의당에 대한 이미지와 신뢰가 입소문등을 통해서 변해가고 있다는 것은 반증함.
③ 정치교육과 관련하여 후속사업을 준비해 장기간 학부모들, 학생들과 관계를 이어감으로서 정의당을 투표하고 싶은 정당으로 만들 수 있다.
제공 가능한
참고자료
① 사진자료
② 기획안 및 기타 세부적인 준비 자료
③ 기획자의 전화 상담 및 강의
- 광주시당 사무처장 최윤덕(010-2603-5160)
 
 

사례 4>

서울시당 동대문구위원회 : 생활복지권리

 
[ 동네 쓰레기 청소 ]
 
“선거를 뛰면서 동네에 문제가 무엇인지, 정보를 파악하는데 주력하였다. 선거 이후에도 해결해드리고 싶은 문제 중 하나는 쓰레기 문제였다. 진정성을 보여드리기 위해 직접 쓰레기를 치우는 걸 보여드리는 게 좋겠다고 생각하였다.”

작성자 : 동대문구 부위원장 오정빈
 
사업시기 2016. 04. 02 ~ (총선 이후 매달 첫 재쭈 토요일 진행 중)
목적 ① 당원들이 주민들이 큰 이견 없이 고마워 할 수 있는 봉사라는 활동을 통해 조금 더 쉽게 주민들과 관계를 맺고,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② 지역주민들의 실생활이라고 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깨긋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데 일조한다.
내용 ① 사업 시작주체인 : 오정빈 부위원장
② 사업 현재주체인 : 오정빈 부위원장 외 당원 2명
③ 활동내용 :
가. 참여인원 : 현재 활동주체와 같음
나. 기획 :
ㄱ. 역 주변 길거리 쓰레기 청소.
ㄴ. 무단 투기 현장 청소 및 관리
ㄷ. 지역 주민 및 상인 분들의 생활환경 관련 민원접수 및 신고.
당의 성과 ① 당원들이 지역주민들과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고, 자신의 당을 홍보할 수 있다.
② 지역주민의 실생활 문제를 다루고, 효과가 바로바로 나타나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에게 정의당 진정성을 보여주고 지역에 신뢰를 획득할 수 있다.
③ 빌라촌 공용쓰레기장 설치, 환경미화원 인원 확장 등,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들로 확장시킴으로서 정의당이 정치적 도구로서 주민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다.
제공 가능한
참고자료
① 사진자료
② 기획자의 전화 상담 및 강의
 
■ 진행 후 기획자로서 소견

- 꾸준히 동네에 기여하는 모습을 주민들에게 보여주는 것은 신뢰형성에 주요한 기여를 하는 것이라는 것을 몸소 체험함. 
- 청소라는 주제는 작은 주제일 수 있으나 사람들이 더러워서 기피하는 주제이기 때문에 오히려 주민들이 고마워하고 대단하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음. 
- 우리가 주민들에게 무언가 해준다는 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주민들과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고민해보는 것이 중요함. 결국 주민들과 함께 우리가 정치를 해가며 서로 알아가고 배워가는 것이 중요함.
 
 
 
사례 5>

서울시당 동대문구위원회 : 동물복지권리

  
 
[ 동물봉사단체 동심 ]
 
“동대문구는 학생층이 많고 젊은 사람들의 인구도 꽤 있다. 그러다보니 동물에 대한 관심도도 높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동물복지권리에 관련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끼리 소통할 수 있는 공간, 그리고 동물권리복지에 대한 정치가 자연스럽게 생기도록 유도하고 싶었다.”
 
작성자 : 동대문구 부위원장 오정빈

 
사업시기  
2016.05.26.~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 진행
 
목적 ① 당원들이 자연스럽게 지역 주민들과 더불어 동물, 생태에 관련하여 기여할 수 있게 도와준다.
② 주민들의 동물 네트워크를 만들어 동물들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지역의 공생 생태계를 만들 수 있도록 유도한다.
③ 봉사와 기부를 통해 동물을 위해 애쓰고 있는 활동가들에게 조금이나마 정의당의 진정성을 보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린다.
내용 ① 사업 시작주체인 : 오정빈 부위원장 외 당원 1명
② 사업 현재주체인 : 오정빈 부위원장 외 당원 1명, 주민 2명
③ 활동내용 :
가. 참여인원: 후원회원 9명, 총 회원 43명
나. 기획 :
ㄱ. 유기견, 유기묘센터 주민봉사단 조직
ㄴ. 동네 길냥이, 유기묘, 유기견 치료비 지원 사업
ㄷ. 주민봉사단의 봉사를 가는 센터에 주기적인 기부
당의 성과 ① 당원들이 지역주민들과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고, 자신의 당을 홍보할 수 있다.
② 동물복지권리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특히 젊은세대에게 당의 진정성을 보이고 당의 따뜻한 마음을 보임으로서 신뢰를 획득할 수 있다.
③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물복지권리 활동가들의 실질적인 짐을 덜어줌으로서 당의 진정성을 보이고 신뢰를 획득 할 수 있다.
제공 가능한
참고자료
① 홈페이지 : http://cafe.naver.com/hearttoanimal
② 기획자의 전화 상담 및 강의
③ 사진자료
 
■ 진행 후 기획자로서 소견

- 사설센터를 운영하시는 유기견, 유기묘 센터장님들은 굉장히 어려운 조건속에 놓여져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방문해 주는 것만으로도 큰 고마움을 느끼심. 당원들과 봉사를 가는 것은 어려운 사람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하는 아주 좋은 방법임 
- 봉사를 갈 때, 성실히 봉사를 한다는 전제하에 자신이 당원임을 밝히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음. 처음부터 정의당원들의 모임이라고 밝힌다고 하여도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됨
- 동물을 통해 사람들, 주민들 간의 관계가 형성된 다는 것에 큰 이의가 있음. 지속적으로 동물을 위하는 마음을 통해 주민들 간의 관계가 확장될지 고민해야 함. 주민들 간의 관계가 확장될수록 동물에 대한 지역의 기여도 점점 증가할 수 있음.
 
 
 
 
사례 6>

경기도당 ○○○위원회 : 동물복지권리

 
 
[ 지역형 반려동물 인터넷 카페 ]
 
“현재의 반려동물 인터넷 카페들은 상업성이 강하다. 그래서 지역 기반으로, 지역주민들이 정말 자신들의 동물들을 위해 괜찮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고 싶었다. 그리고 그렇게 찾아온 회원들을 모아 서명운동을 통해 반려동물 놀이터를 지역에 만들어주고 싶었다.”

작성자 : ○○○ 위원회 부위원장

 
사업 시기  2013. 07. 18. ~ (현재 시민단체로 변형하여 지속 활동 중)
목적 ① 당원들이 자연스럽게 지역 주민들과 더불어 동물, 생태에 관련하여 기여할 수 있게 도와준다.
② 상업적인 목적을 위한 인터넷 카페가 아닌 지역을 기반으로 한 반려동물들의 좋은 삶을 위한 정보를 담은 공생형 카페를 개설한다.
③ 괜찮은 정보를 주는 인터넷 커뮤니티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동물권에 대한 정치적 목소리를 내는 주민 조직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여 지역에 근본적인 동물권 변화에 기여한다.
내용 ① 사업 시작주체인 : xxx 부위원장 외 당원 4 명
② 사업 현재주체인 : xxx 부위원장 외 당원 6 명, 주민 5명
③ 기획 :
가. 참여인원 : 총 회원 수 4,414명(온라인 카페 기준)
나. 기획 :
ㄱ. 상업적 카페를 벗어난 지역기반의 반려동물의 좋은 삶을 위한 정보공유 카페를 개설
ㄴ. 당원의 주민 참여예산제 결합과 카페 회원들의 서명운동을 연계하여 지역의 동물에 필요한 시설들을 설립(현재 애견 놀이터, 시립 유기동물보호소 설립)
당의 성과 ① 당원들이 자연스럽게 주민들과 어울려 반려동물에 관련된 활동을 함으로서 당의 홍보가 가능하다.
② 반려동물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동물이 대한 당의 진정성을 보여주고 신뢰를 확보할 수 있다.
③ 당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의 예산을 변경하고 반려동물을 위한 목적을 실현할 수 있음을 배움에 따라 정의당에 대한 지지와 관심이 증가할 수 있다.
제공 가능한
참고자료
① 홈페이지 주소(익명을 원하셨기에 따로 연락주시면 지금까지의 활동이 나와 있는 홈페이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② 기획자의 전화 상담
- ○○○부위원장(010-8796-3984)
 
 
 
 
 사례 7>

서울시당 동작구위원회 : 자영업자복지권리

 
 
[전통노량진수산시장 사수를 위한 연대 투쟁] 
 
“보전가치가 매우 크고 수산물 유통에도 효율적인 전통노량진수산시장을 지키고, 시민과 상인, 어민과 관광객 등 모두를 만족시키고자 했습니다.”
 
작성자 : 서울시당 동작구위원장 이호영

 
사업시기 2016년 4월 - (현재 진행중)
목적 ①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사업의 문제점을 밝히고, 전통시장을 보전하는 방향으로 분쟁을 해결하고자 함
② 단순히 상인들의 이익만이 아니라 소비자인 시민의 이익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③ 진보정당, 각종 시민단체가 모여 주민공동대책위원회로 더욱 강고한 연대의 틀을 만들어 지역 현안에 대응
내용 ① 사업 시작주체인 : 이호영 동작구위원장 등 운영위원 15명
② 사업 현재주체인 : 이호영 동작구위원장 외 운영위원 15명 및 공대위(진보정당 및 시민단체)
③ 사업내용
가. 참석인원 : 50명(당원, 상인, 공대위 회원)
나. 기획 :
ㄱ. 주제를 조금씩 바꿔가며 진행하는 정당연설회 (매주 1회)
ㄴ. 수산시장 등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공대위 연석회의 (매주 1회)
ㄷ. 정기 집회 연대발언 (매주 1회)
ㄹ. 기자회견, 고발, 공청회, 토론회 등 개시 (필요에 따라)
당의 성과 ① 해양수산부와 수협 등 힘의 논리에서 크게 밀리던 상인들에게 명분을 찾아주고 협상을 도움으로써 당의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었다.
②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사업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밝히고 서울시의 무책임과 부동산 투기의 내막에 대해 상당부분 파헤침으로써 당의 역량이 강화되었다.
③ 공대위의 연대 강화로 당의 지역 현안에 대한 대응력이 커졌다.
④ 전통시장의 가치를 주민들에게 알림으로써 당의 방향성을 각인시킬 수 있었다.
제공 가능한
참고자료
① 행사 보도자료 및 자료집
② 행사 사진
③ 상인총연합회 공대위 연석회의 회의록
④ 기획자와의 상담
- 서울시당 동작구위원장 이호영
(010-6480-2503, aprealst@gmail.com)
 
■ 진행 후 기획자로서 소견
 
국회에서 다수를 점하고 소관 상임위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실질적인 힘을 많이 보태기는 했으나 지역과 현장에서는 정의당이 가장 열심히 결합해 상인들의 가려운 곳(서류작업, 기획, 디자인, 정당연설회 등)을 긁어줌으로써 신뢰를 얻음
 
상인들의 일부 이탈로 투쟁 동력이 예전과 같지 않으나 대신 훨씬 강고한 대오를 형성하고 있으며, 공대위에 결합한 단체들도 결속력이 매우 높아져 지역 현안에 공동 대응이 쉬워짐
 
해양수산부와 수협이 엄청난 언론 공세를 폈지만 시민과 상인은 이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명분으로 맞섰으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사업 개입 소식을 지역과 각종 집회에 알리는 등 더 적극적으로 나섬
 
다양한 당원과 시민이 함께했으나 결국에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사람은 현장에서 비교적 자유롭게 시간을 낼 수 있는 활동가들이 쥐고 있다는 한계도 명확했음
 
단순히 정의당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덤빈 게 아니라 전통시장 사수라는 명분을 지키기 위해 애썼고, 시간과 노력을 정직하게 투입하면서 그에 따른 효과를 냈다는 점에서는 분명한 교훈이 있으나 효율이 낮고 소모적인 측면도 있었다는 점은 과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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