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지리산에 대형댐 건설 계획이 진행중입니다.
경남 함양군 마천면과 휴천면 경계지역에 위치한 용유담 인근에 건설을 추진 중인 지리산댐은 9898억원을 들여 높이 141m, 길이 896m, 총저수량 1억7000만t의 규모로 연간 1억2100만t의 홍수를 조절하는 댐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지리산댐 건설 계획이 전혀 타당하지 않은 이유를 정리한, '지리산 공동행동'의 보고서와 '18대 대선 정책 제안' 및 김석봉 사무처장(경남환경운동연합)의 보고서 등을 첨부합니다.
진보정의당에서는 강동원 의원이 '지리산 용유담 국가명승 지정과 지리산댐(문정홍수조절댐) 건설 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습니다(2012.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