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중앙공원1지구 민간공원특례사업

이용섭시장의 비리를 고발합니다.

우리는 오늘도 너무 억울하여 분신을 할까? 광주시청에 기름뿌리고 불을 질러 버릴까 하는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광주광역시 중앙공원1지구 민간공원특례사업 토지주입니다. 21세기 민주주의 국가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 자체도 이해할 수 없지만 민주의 성지 광주에서 이런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용섭시장은 중앙공원1지구 민간공원특례사업을 진행하면서 전국평균 비공원(개발)면적비율이 25-30%인데 이용섭시장은 8%로 제한하여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공원부지를 확보했다는 걸 연일 자랑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광주 여러 곳에서 민간특례사업이 진행 중인데, 토지보상가가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수용되는 자갈산이나 언덕빼기인 땅의 보상가보다 너무너무 낮게 책정되었다는 것입니다.

광주에서 금싸리기땅이라고 이용섭시장이 직접 언급했던 6차선도로변 땅보상가가 60만원대입니다. 대한민국 국민 그 누구가 납득할 수 있겠는지요? 이용섭시장은 땅보상가를 약15년전 수준으로 보상하려 하고 있습니다. 땅 보상가는 감정평가사들의 고유권한이라고 떠들어 대지만 그 이면에는 이용섭시장의 불법과 비리가 숨어 있습니다. 아래를 보시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광주중외공원민간특례사업(자갈땅과 언덕산으로 이루어짐) 총 토지면적 100만평인데 토지보상가가 1조807억입니다.

중앙1지구(광주 한복판에 위치하고 평지임) 총 토지면적 75만평 토지보상가 3800억입니다.

같은 형태의 토지라 하더라도 보상가가 2-3배의 차이가 납니다. 중요한 것은 중외공원 자갈산이고, 중앙1지구는 시내 한복판 평지라는 것입니다. 이런데도 보상가가 약 2.12배 높게 중외공원은 책정되었습니다.

또한 중앙공원1지구와 동시에 시행 중인 중앙공원2지구는 중앙공원1지구의 2-3배의 보상가가 이미 통보되었습니다. 3살짜리 아이도 이해할 수 없는 상식과 공정과 공평을 모르는 약탈자 이용섭시장은 광주시민의 도적입니다. 왜 하필 중앙공원1지구가 이용섭시장의 정치적야욕의 먹잇감이 되었는지 조사해 주십시오.

저는 13년 전인 2009년에도 비슷한 위치에 있는 땅 보상가가 79만원이었습니다. 13년이 지났습니다. 13년이면 대한민국 부동산이 3배 이상 올랐습니다. 그런데 중앙공원1지구는 13년 전으로 되돌아가는 보상가가 통보될 예정입니다. 가만히 있으라고요? 이게 공익을 핑계로 시민의 땅을 강탈하는 무식한 행정입니다.

광주호남에서 분에 넘치는 지지와 후원을 받았으면 은혜를 갚을 줄 알아야지 이렇게 배신을 때리는 이용섭시장은 악랄한 사회악입니다. 시민의 권익을 무시하고 국민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 자들의 최후를 보고 싶습니다. 시민을 개돼지 취급하는 이런 상황을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없습니다. 이 사실을 전국민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시민의 재산을 강탈하는 자, 시민의 적입니다. 일방적으로 지지했던 광주시민을 배신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용섭시장은 우리 토지주의 적이고 도적입니다. 평생동안 지켜 온 땅, 수탈자 왜놈한테도 빼앗기지 않은 땅을 이용섭시장이 강도질하려 합니다.

이 광주중앙공원1지구 민간특례사업을 파헤쳐 보십시오. 아마도 광주 학동건물 붕괴사건과 같은 어마어마한 불법과 비리가 숨어 있습니다. 항상 정의편에서 앞장서주시는 정의당위원님들 존경합니다. 소시민들의 작은 소원입니다. 정의당에서 앞정서서 해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