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의당 노동강좌 시즌 1.
[미래노동] 주제로 시작!
 

정의당 노동위원회(위원장 김응호)가 5월 17일(월) 오늘부터 노동자 당원들을 대상으로 한 [노동강좌 시즌 1 ㅡ 미래노동]을 시작한다.

이번 노동강좌는 정의당 노동위원회가 기후위기와 코로나 시대를 맞아 산업재편과 노동 일자리 등에 있어서 당원들의 상상력을 보다 풍부히 하고 당의 미래노동 정책을 보다 구체화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미 산업현장은 기술의 고도화와 기후위기 등에 따른 기업 환경의 변화가 빠른 속도로 전환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그린뉴딜을 비롯한 탈탄소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우리 정부도 ‘한국판 뉴딜계획’과 ‘2050 탄소중립 전략’ 등을 발표하며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의당은 이러한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럽과 국내에서 진행되는 정의로운 전환의 방향 모색과 함께 녹색전환과정에서 노동자와 지역주민 등 이해당사자들의 직접 참여 방안 등의 구체적인 대안을 찾아보고자 한다.

이번 [미래노동] 강좌는 17일(월) 오늘 시작해 격주 간격으로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미래노동 강좌 1강은 ‘변화하는 산업, 기술, 경제 및 노동환경의 이해’를 주제로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산업 구조 및 기술 발전 과정에서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대한 국제사회 대응, 한국사회에서 노동정책의 문제와 해결과제, 미래의 노동에 대한 전략적 의제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2강은 ‘녹색노동으로 전환’을 주제로 김현우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이 기후위기와 일자리 (노동)의 변화, 적녹동맹이 가능성, 노동 현장에서의 준비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3강은 ‘돌봄 영역 등 노동의 확대와 젠더’를 주제로 배진경 한국여성노동자회 대표가 팬데믹 코로나 시대와 돌봄 노동의 확대, 저임금 노동과 젠더 문제, 성평등 노동의제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4강은 ‘기본소득과 전국민소득보험제 - 사회개혁 패키지 전략’을 주제로 김병권 정의정책연구소 소장이 고용과 소득에 대한 성찰. 기본소득과 소득보험제에 대한 이해, 사회안전망에 대해서 강연할 예정이다.

노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응호 부대표는 "미래노동 강좌를 통해 각 시도당별 노동위원회 구성 및 노동자 당원모임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차후 내년 대선을 앞두고 가칭 대선승리 노동자 홍보단을 조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좌 진행속도에 맞추어 전문가들과 활동가들이 참여하는 심화 정책토론을 통해 대선의 정의당 노동정책 수립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년 5월 17일

정의당 노동위원회(위원장 김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