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에 감사를 드리며 당원게시판에서 언급하신 라이더 유니온 등과 같은
노동조합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노동자에 대한 문제입니다.
현재 정의당은 민주노총과 깊은 연관을 맺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회 일각에서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으로 대표되는 노동조합은 기득권이 되어 있고 권력화는 가속되고 있다 합니다.
민주노총과 밀접한 연대를 하고 있는 정의당도 기득권인 민주노총의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입니다.
후보께서는 정의당과 연대되어 있는 민주노총을 설득하여 보호받지 못하는 노동자들을
민주노총이 받아들이고 연대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질문드립니다.
유토피아적인 순진무구한 생각인지는 모르지만 민주노총이 설득이 않된다면
민주노총과 결별하고 보호받지 못하는 노동자를 위한 정의당을
건설하는 문제에 대한 의견도 질문을 드립니다.
당원게시판에서 언급된, 이미 이재명경기지사에게 선점당한 플렛홈노동자를 위한
정책과 라이더유니온 등과 같은 조직과의 물리적, 화학적 연대 방안이 있으신지
질문을 드려봅니다.
(제한된 정보를 가진 일반 시민인 당원이 몸으로 느끼는 사회적 분위기를 말씀드린 것으로
"당외에서 보는 정의당은 이러한 의제에 즉답을 주는 정당으로 인식되었다"는 관점이며
사실과 다른 점이 있다면 양해하여 주시고 질문의 맥락을 파악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