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회 대변인 오승재,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회 1차 회의 결과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회는 1일 1차 회의를 열어 창당 일정과 사업 계획, 예산안을 결정했다.
강민진 창당준비위원장은 전국 조직으로서 청년정의당 창당 기반 조성과 정책 대응 역량 제고, 다양한 의제활동 활성화 등을 고려하여 각 광역시도당별 청년 담당자(청년위원장 등)와 청년 국회의원, 부문위원회 활동 당원 등을 창당준비위원으로 선임했다. 창당준비위원회 대변인으로는 오승재 당원을 임명했다.
창당준비위원회는 청년정의당 창당 시점을 2021년 2월으로 정하고, 창당준비위원회 산하에 창당안 담당 TF, 조직사업 담당 TF, 의제사업 담당 TF를 설치·운영하여 창당의 추진력을 높이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지역별 ‘청년정의당 토크 콘서트(가)’, 전국사업으로 ‘청년정치 컨퍼런스(가)’와 같은 사업을 통해 청년정의당 창당에 대한 당 내외 지지와 공감대를 높이는 한편, 청년정치의 새로운 비전과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창당준비위원회 추진사업의 예산안은 세부 조정을 거쳐 오는 15일 예정된 6기 정의당 제1차 전국위원회에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정의당 혁신위원회 혁신안(2020. 8. 13.)과 정의당 제9차 당대회 의결(2020. 8. 30.)에 따라 구성되었으며, 청년정의당 창당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강민진 창당준비위원장은 1차 회의 모두 발언에서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과정인 만큼 창당 과정에서 여러 난관이 있을 수 있지만, 청년정의당이 전국 조직으로서 단단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질 수 있도록 준비위원회가 ‘원팀’이 되어 힘 있게 청년정의당을 창당하자”고 의지를 밝혔다. 준비위원으로 참석한 장혜영 의원은 “원내정당 중 최초로 도전하는 당 내 당 형태 청년당 창당인만큼, 자부심을 갖고 마음껏 팀워크를 발휘하자”고 격려했다.
차기 창당준비위원회 회의는 11월 21일 진행될 예정이다.
2020년 11월 2일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회 대변인 오승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