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당 뉴스레터 제33호 - 2020.10.29
정의당 뉴스레터 [10월 4호]

 
뉴스레터 간단 요약
 
 - 김종철 대표, 이스타항공 문제해결 촉구 메시지
 - 후쿠시마 방류 관련 일본대사관에 항의 서한 전달
 -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책임자처벌'을 위한 국민동의청원 참여 요청
 - 정의당 중대재해기업처벌법 1인 시위 30일 기자회견
 - 2020 국정감사 하이라이트 
 
 
이스타항공 문제해결 촉구 메시지

 
이스타항공 문제해결 촉구를 위한 24시간 릴레이 동조 단식을 했습니다. 열흘이 훌쩍 넘게 단식농성 중인 이스타항공 노조 박이삼 위원장과 이스타항공 노동자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비록 작은 노력이지만 저와 같은 이런 마음들이 모여서 여러분이 일터로 돌아가고, LCC 산업이 다시 숨 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국민 여러분!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가 이스타항공 문제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코로나 위기, 일하는 국민의 일자리를 지키는 일에 정의당이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후쿠시마 방류 관련 일본대사관 항의서한 전달

 
정의당은 지난 26일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계획과 관련해 주한 일본 대사관을 방문해 항의서한 전달 및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추진과 관련해 정의당은 지속적으로 일본 정부의 대응을 예의주시할 것입니다. 
 
아울러 일본정부는 국제사회 일원인 만큼 인류 전체의 안전과 생명을 우선에 두고 방사능 오염수 방류 계획을 전향적으로 판단하길 촉구합니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위한 
국민동의청원 참여 요청

우리 요구사항이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사회적참사 위원회 기간 연장과 권한 강화를 위한 법안을 만들어달라는 것이고, 박근혜 전 대통령 당시 기록물을 공개해달라는 것입니다.  
 
국민의힘이 보낸 이헌 변호사 같은 사람에게 또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개정안과 기간연장, 권한 강화 등이 반드시 통과돼야 합니다. 
 
남은 기간 동안 반드시 입법청원이 될 수 있도록 정의당이 당력을 총동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의당 중대재해기업처벌법 1인 시위 30일 기자회견

#이젠_국회가_답을_해야합니다
 
정의당 국회의원들이 중대재해 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해 이곳 로텐더홀에서 1인 시위를 한 지 30일째 되는 날입니다. 30일 동안 산재 사고로 퇴근을 하지 못한, 영원히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노동자가 60명 정도 됩니다. 하루에 두 명 꼴로 일하다 죽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여당이자 압도적 의석을 가진 민주당이 책임을 지고 중대재해 기업처벌법 제정에 나서야 합니다.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에 대해 사용자가 책임을 져야만 ‘산재사망 OECD 1위 국가’의 불명예를 씻을 수 있습니다. 사용자 책임에 대한 기준을 지운 법안으로는 여전히 매일 일하다 죽고 다치는 현실은 바뀌지 않습니다. 이런 사회가 노동존중사회일 수 없을 것입니다. 
 
민주당의 책임 있는 중대재해 기업처벌법 제정 의지를 다시 한 번 촉구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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