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마감을 하루 앞두고 페이스북에 올린 저의 글을 공유합니다.
정의당이 안팎으로 힘든시기에 부디 이 난관을 당과 당원의 힘으로 슬기롭게 극복합시다!
------------------------------------------------------------
하루종일 수화기 너머
나무라고 원망하는 목소리들 속에 서러운 마음이 가득이다.
이렇게 저렇게 건내보는 말들 속에 서로간 답답한 마음들뿐.
그래도 정의당은 정의당의 길을 가야한다는 말에
목이 메이고 서러움이 밀려온다..
펑펑 쏟아지는 눈에 금방 기분이 좋다가
시려운 바람에 서러울 사람들이 떠오른다.
수화기통 붙들고 내가 뭘 하려는건지 생각한다..
높은곳에 사람이 너무 오래있다....
아직 너무 추운데 서러운 사람이 곡기를 끊는다.......
#김용희 #문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