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의당에서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이자 가짜정당 미래한국당의 선거관리위원회 등록을 취소해달라며 헌법재판소에 위헌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당의 조치를 적극 환영하며, 이번 위헌소송을 기점으로 국민과 함께 전당적인 미래한국당 해체 운동에 나서자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2020년 총선은 촛불이전의 국회를 교체하고 국민의 정치개혁 열망을 실현할 수 있는 첫 선거입니다. 하지만 우리 앞에 거대한 장벽이 놓여 있습니다. 촛불혁명으로 역사의 무대에서 퇴장할 것으로 여겨졌던 적폐세력이 미래통합당으로 얼굴만 바꾼 채 부활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정치개혁 열망을 우롱하는 가짜정당 미래한국당까지 탄생시켰습니다.
저 이홍우는 비례후보자의 한 사람으로서 당원과 지지자, 그리고 비례 후보자 모두에게 말씀 드립니다. 오늘의 헌법소원을 기점으로, 우리 정의당의 총선 제1목표를 미래한국당 해체로 삼고 선거운동 캠페인을 전개합시다.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모두의 의지와 이름이 담긴 공동결의문을 채택하고, 불법사조직인 미래한국당의 해체를 촉구하는 시민운동을 전개합시다. 미래한국당 해체를 염원하는 국민들을 하나로 모읍시다.
국민들께도 호소드립니다. 미래한국당까지 만들어낸 적폐세력의 비열한 작태를 더 이상 보지 않기 위해, 이들 세력이 더 이상 민주주의를 농단하지 않게 하려면 이번 총선에서 정의당 비례후보 전원을 국회로 보내주십시오.
촛불로 심판받은 적폐세력이 다시 부활한 이유는 사회경제적 개혁의 후퇴, 개혁의 지체 때문입니다. 불평등과 싸우기 위해 태어난 정당, 정의당의 비례후보 전원을 국회로 보내 적폐세력의 부활을 저지해주십시오. 노동조합에서 치열한 협상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내고 지역에서의 정치협상으로 정의당의 힘을 키워낸 저 이홍우가 미래한국당을 몰아낸 정의당을 강력한 3당으로 만들고, 집권 기반을 다지겠습니다.
<심상정과 정의당을 만든 사람, 이홍우>
정의당 경기도지사 후보 (전)
심상정 대선예비후보 선대본부장(전)
진보신당 경기도당 위원장 (전)
민주노동당 일산서구 국회의원 후보 (전)
민주노총 사무총장,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 (전)
노동복지나눔센터 이사장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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