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 대리운전이나 퀵서비스, 택배 등 이동하면서 업무를 하는 직업종사자들을 위한 이동노동자쉼터를 찾았습니다.
새벽 시간은 주로 대리운전 기사님들이 대기하거나 눈을 붙이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대리운전 기사님들이 쉼터를 가장 많이 찾는 시간은 새벽 3시경이지만,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 때문에 인파가 너무 몰리지 않는 새벽 5시에 맞춰 다녀왔습니다!
밤을 꼬박 새우고 대중교통 첫차를 타고 퇴근한다는 대리운전 기사님, 도대체 잠은 몇 시에 주무시는 걸까요?
중간 수수료니 프로그램 사용료니 떼고 나면 남기는 하는 걸까요?
열심히 일한 만큼만이라도 벌어갈 수 있도록 하려면 어떤 제도적인 지원이 필요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