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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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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민과 이기는 페미니즘! ; ④ 당신을 지키는 정의당, 조혜민

  • 2020-02-25 15:43:20
  • 조회 447
<조혜민과 이기는 페미니즘!> 마지막 연재글

④ 당신을 지키는 정의당, 조혜민



“저는 스스로에게조차 미투할 기회를 제대로 주지 못했습니다. 맘 편히 나를 챙기지 못했습니다. 불행하진 않았지만, 제 삶의 주인공이 되진 못했습니다."

나는 여성운동을 하면서도 정작 내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길 꺼려왔다. 대학 내 성추행 사건의 대리인으로 나선 경험도, 일상에서 겪은 나의 피해들도 잊으려고 했고, 말로 꺼내는 것조차 꺼렸다. 여성운동가로 누군가의 미투를 위해 판을 깔았지만, 정작 내가 그 판에 온전히 서본 적이 없었다. 두렵고 자신이 없었다. 

하지만 미투 운동이 시작되고 용기 낸 이들의 증언을 들으며 나도 더는 주저하지 말아야겠다고, 그리고 달라지지 않는 현실을 바꾸려면 행동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언제까지나 기자회견만 할 순 없었다. 아무리 기자회견을 해도 차별과 폭력에 맞서는 여성들의 함성은 매번 국회의 담장을 넘지 못했기 때문이다. 

가정폭력, 디지털성범죄, 데이트폭력, 스토킹. 지면을 가득 채운 사건사고들은 최근에 급증한 폭력이 아니다. 언제나 존재해왔으나 우리 사회가 외면해왔던 ‘일상’이었다. 그리고 그건 사소한 일이라고 치부해왔던 내 삶의 일부분이기도 했다. 

‘미투 이전 세상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결심한 광장의 외침이 기필코 국회의 담장을 넘을 수 있게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정의당 여성본부장이 되었고, 정의당의 이름으로 조금씩 가능성을 만들어냈다.

‘정의당 여성본부장 조혜민’ 자리가 주는 책임이 무거웠지만, 너무나 행복했다. 그리고 자신감이 붙었다.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제 나는 조혜민의 운동을 넘어 정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려 한다. 그래서 출마를 결심했다.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나는 말했다. 

“저는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이기도 했고, 다른 피해자의 대리인이기도 했습니다. 힘든 시간이었지만, 그 덕분에 내 삶의 변화를 말할 수 있었고 삶의 무거운 과제를 정치의 몫으로 묻게 되었습니다.”  

정치는 내 삶을 지켜내라는 시민들의 당연한 요구에 응답해야 한다. 크고 작은 일상의 승리를 페미니즘의 이름으로 얻어낼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이제 나는 '이기는 페미니즘'을 하겠다. 당신을 지키는 정의당을 만들어내겠다. 

나는 21대 총선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조혜민이다.



* 조혜민의 정의당+여성단체 활동을 총정리한 연재글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조혜민의 8년, 정의당의 8년] 전 시리즈를 읽고 싶다면?

① 심상정이 발탁한 최연소 여성본부장
https://blog.naver.com/hyemineworld/221807280729

② 정의당과 함께 시작한 사회생활
https://blog.naver.com/hyemineworld/221808663023

③ 새내기 당직자, 성소수자위원회의 첫 삽을 뜨다
https://blog.naver.com/hyemineworld/221809927414

④ 인천, 꿈☆은 이루어진다!
https://blog.naver.com/hyemineworld/221811044346

⑤ 누가 뭐래도 정의당은 여성주의정당이다 
https://blog.naver.com/hyemineworld/221812273293


[조혜민과 이기는 페미니즘!] 전 시리즈를 읽고 싶다면?

① 도망칠 수 없다면, 잘할 수밖에
https://blog.naver.com/hyemineworld/221816698534

② 여성이 세상을 연다
https://blog.naver.com/hyemineworld/221818814556

③ 우리는 서로의 용기다
https://blog.naver.com/hyemineworld/221822289443

④ 당신을 지키는 정의당, 조혜민
https://blog.naver.com/hyemineworld/22182372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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