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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민

후보 게시판

조혜민의 8년, 정의당의 8년 ; ② 정의당과 함께 시작한 사회생활

  • 2020-02-14 12:55:10
  • 조회 331
<조혜민의 8년, 정의당의 8년>

② 정의당과 함께 시작한 사회생활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던 2012년 10월 21일, 진보정의당이 창당했다. 바로 다음날 나는 진보정의당에 입당했다. 이른바 ‘통합진보당 사태’를 외부인의 시각으로 보면서 처음에는 안타깝다고만 생각했는데, 언론도 주변사람들도 ‘진보정의당 오래 못 갈 거야’ 라고 말하는 걸 들으니까 무슨 일이라도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당시 진보정의당은 갈등 혹은 고비를 겪고 있었지만, 한번 바닥을 쳤다면 앞으로는 더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기성정당은 외면할지라도 정의당은 나 같은 사람의 편을 들어줄 테니까, 내 손을 따듯하게 잡아줄 테니까, 그런 정당이 우리 정치권에 꼭 필요하다고 확신했다.

엄청난 힘을 보여주려고 했던 신입당직자 시절

사람들이 정당을 선택하는 이유는 제각기 다를 것이다. 지향하는 정치적 이념 때문일 수도 있고, 지지하는 정치인에게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일반 당원의 경우, 그 정당이 우리 사회에서 할 역할에 대해 막연하고 단순한 기대를 갖고 입당하는 경우도 많다. 나 역시 그런 케이스였다. 진보정당이 우리 사회에 필요하다는 단순한 생각에 정의당을 첫 정당으로 선택한, 이름 없는 소시민 중의 한 사람이었다.

이정미 의원님이 너무 꽉 안아주셨던 2013 여성위원회 가을 소풍...(아련)

하지만 2012년은 한국 정치에도, 진보정당에도 어려운 시기였다. 박근혜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화를 내는 사람이 많았고, 좌절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나는 화가 나기보다는, 이제 진보정당을 위해서 더 많은 것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농담처럼 정의당에서 일해야겠다고 말하고 다니던 그때, 정의당 당직자 공개채용 공고가 떴다. 운명인가 싶었다. 그렇게 정의당 당직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입당하던 날 당게시판에 처음으로 남겼던 글
☞  http://www.justice21.org/2873

"오늘 창당대회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함께 하고 싶었는데!! 과제와 시험 폭탄을 이겨내지 못하고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도서관에 와서 진보정의당 홈페이지를 구경하고 있어요.

많이 모르지만 앞으로 알아가고 싶고, 함께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헤헤. 만나서 반갑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여성위원회 준비모임 1박2일 캠프. 여섯 명이었지만, 꿈을 키울 수 있어 설렜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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