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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위원회

  • [양산 논평] 하굿둑 개방, 낙동강의 기수 생태계 복원을 환영한다.

하굿둑 개방, 낙동강의 기수 생태계 복원을 환영한다.

- 양산천을 물고기의 이동이 자유로운 하천으로 개선해야.

지난 2월 18일, 낙동강 하굿둑이 열렸다. 1987년 낙동강과 바다를 갈랐던 하굿둑이 35년이 지나 열린 것이다. 하굿둑으로 사라졌던 기수성 어류가 돌아올 것과 내수면 어업민들이 생활이 회복될 것을 기대한다. 강과 바다가 만나는 기수역의 생태적 가치는 농경지의 250배, 바닷물이 나드는 갯벌의 생태적 가치 또한 농경지의 100배에 이른다. 낙동강 자연성 회복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낙동강의 기수 생태계가 복원되면 양산천의 생태계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기수성 어류들이 양산천을 따라 이동해 올 것이다. 기수성 어류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양산천을 생태적인 하천으로 만들어야 한다. 수질 관리는 물론이고 어류의 이동이 자유로운 하천으로 개선해야 한다. 그와 더불어 기수성 어류들이 양산천의 수생태계와 자연성 회복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밀도 있는 모니터링과 연구 또한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정의당 양산시지역위원회는 지역단체들과 더불어 낙동강과 양산천 기수역과 관련된 지역 사업을 기획중에 있다.

 
2022.03.16.
정의당 양산시위원회 (위원장 권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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