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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영등포구

  • [영등포갑 정재민] 정재민의 미니레터 3호가 발행되었습니다~
1. 미니브리핑 2. 미니다이어리 3. 미니의 약속 4. 미니라이프

2020년 3월 19일(목) 미니레터

1. 미니브리핑
 - 지금은 정의당이 필요한 때입니다.

2. 미니 다이어리
 - J-FLEX 뿜뿜인터뷰에 출연했습니다!
 - 코로나19 영등포 민생119센터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3. 미니의 약속
 - 한국사회를 바꿀 정재민의 정의로운 약속 ③

4. 미니라이프
 - 세번째 이야기 [영등포 '적폐 저격수']


지금은 정의당이 필요한 때입니다.

지금 대한민국 정치판은 한편의 블랙코미디입니다. 두 거대 기득권 양당이 선거제도 개혁 취지를 정면으로 훼손하는 비례위성정당을 만들면서 웃지 못 할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장면은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와 미래한국당 한선교 대표의 공천권 싸움입니다. 미래통합당은 대놓고 선거제도개혁을 무력화시키기 위해서 꼼수 위성정당 창당을 공언해왔고 끝내 미래한국당이라는 괴물을 탄생시켰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지역구 선거에 대응하고, 그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비례대표 선거에 대응해서 이후에 의석수를 합치겠다는 발상은, 정당이 받은 지지율만큼 의석수를 구성하는 연동형비례대표제의 취지를 정면으로 무력화시키는 나쁜 정치의 결정판입니다.
 
그런데 미래한국당이 발표한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에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점찍어 영입한 인사들이 모두 당선 순위 밖으로 배정되는 웃지 못 할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황교안 대표가 믿었던 한선교 대표에게 배신을 당한 모양새이며, 한선교 대표의 옥새파동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꼼수가 배신을 부른 막장 정치의 모습입니다.
 
두 번째 장면은 허울뿐인 명분을 앞세운 비례민주당 창당’ 과정에서의 갈등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시민사회 원로가 주축인 정치개혁연합합류대신, 서초동 촛불집회를 주도한 개싸움국민운동본부(개국본)’ 인사들과 친문재인계 사람들이 만든 시민을 위하여에 참여를 한다고 발표를 하면서 문제가 터져 나왔습니다. 또한 당초 소수정당의 원내진출을 돕겠다고 한 명분을 버리고 녹색당, 민중당을 거론하면서 성소수자 논란 등 이념적으로 논쟁적인 정당들과는 함께하기 어렵다.’며 민주당 중심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선별적으로 연대를 하겠다고 하면서 비례민주당창당 본색을 노골적으로 드러냈습니다.
 
꼼수가 꼼수를 낳고 반칙이 반칙을 합리화하는 지금의 상황을 정의당은 결코 동의할 수 없고 함께 할 수 없다는 입장을 수차례 밝혔습니다. 그리고 지금 추진하는 비례연합정당은 필연적으로 민주당이 주도하는 또 하나의 위성정당이 될 수밖에 없다는 정의당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늦었지만 녹색당과 민중당이 비례연합정당 참여를 중단하고 자신들의 길을 가겠다고 선언한 것은 매우 다행입니다.
 
반칙이 원칙을 이길 수 없고, 꼼수가 정수를 이길 수 없습니다. 정의당은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원칙을 지키는 정의당의 길을 갈 것입니다. 정의당은 지난 20년간 불평등과 차별에 맞서 싸워왔습니다. 연동형비례대표제의 핵심가치인 정치생태계의 다양성을 지키기 위해서 정의당은 국민들의 표심을 오로지 집권여당 심판, 보수야당 심판의 선택으로 가두는 것을 반대합니다. 과거로 회귀하는 수구야당, 그리고 현재에 안주하는 집권여당에 비판적인 국민들에게 선택지가 주어져야 하며, 정의당은 수십 년간 대한민국을 지배해온 기득권 양당독점정치를 바로잡을 것입니다.
 
꼼수는 훗날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입니다. 정의당은 위헌적인 꼼수정당에 대해서 헌법재판소에 위헌심판청구를 추진했고, 행정법원에도 소송을 통해 위성정당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정의당은 위법적이고 선거제도개혁 취지를 정면에서 훼손하고 있는 위성정당들을 반드시 해체시킬 것입니다.
 
지금은 정의당이 가장 필요한 때입니다. 21대 국회에서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원칙을 지키는 정당이 하나쯤은 있어야 합니다. 거대양당 틈바구니에서 민생협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교섭단체 정당이 하나쯤은 있어야 합니다. 정의당은 위대한 국민들이 위성정당, 꼼수정당을 심판하고, 원칙과 신념을 지키는 길을 국민들이 승인해줄 것임을 믿고, 정치개혁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겠습니다


1. J-FLEX 뿜뿜인터뷰에 출연했습니다!

지난 317, 정의당 서울시당에서 제작하고 있는 “J(ustice)-FLEX 뿜뿜인터뷰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촬영은 강서구에 위치한 마을생활전파소 사무실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저 정재민이 어떤 계기로 정치를 하게 되었는지,
국회의원이 되면 뭘 가장 먼저 하고 싶은지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영상이 궁금하신 분들은 페이스북 정의당 서울시당페이지에서 20일부터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촬영을 준비하면서 저 스스로도 국회의원 후보 정재민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정치를 시작하면서 가졌던 첫 결심, 그리고 지금의 결심.
절대 잃지 않고 꿋꿋하게 전진하겠습니다!


2. 코로나19 영등포 민생119센터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주 들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는 한풀 꺾인 모습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상황에 여전히 마음은 돌덩어리처럼 무겁습니다.
정의당은 현재의 위기 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해 모든 시·도당 사무실을
코로나19 민생119센터로 전환하였습니다.
이에 제 선거사무실도 코로나19 영등포 민생119센터로 전환되었습니다.

317일엔 민생119센터 현판식과 함께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 문제 해결을 위한 추경이 이루어졌지만, 이 추경은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특수 고용 노동자, 자영업자 등의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 반쪽짜리 추경입니다.
이에 저와 정의당은 직접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재난소득 직접지원방안을 촉구합니다!
앞으로도 코로나19 피해 상황들을 살피고, 과감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정재민이 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한국사회를 바꿀 정재민의 정의로운 약속 ③

청년세대에게 진짜 희망을!
부모찬스 No!, 사회찬스 Yes!
 
부모찬스를 쓸 수 없는 대다수 대한민국 청년들이 자신들의 삶의 전망을 열지 못한다면 우리 사회는 희망이 없는 사회, 내일이 없는 사회로 전락할 것입니다. 정재민과 정의당은 우리나라의 불평등 세습사회 구조 속에 고립된 이 시대 청년들의 내일에 대한 희망, 우리 사회의 미래기반을 만들겠습니다.
 
첫째, 20세 모든 청년에게 3,000만원의 기초자산을 지급하겠습니다.
청년기초자산은 세습 자본주의가 구조화되고 있는 지금의 대한민국 현실에서 청년들에게 공정한 출발을 위한 최소한의 자립기반을 형성해줌과 동시에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할 미래에 우리 청년들에 대한 투자입니다.
 
둘째, 국립대 무상교육과 사립대 반값등록금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교육은 개인이 아니라 국가가 책임져야 하는 기본권입니다. 사회로 진출하기도 전에 많은 청년들이 빚더미를 떠안아야 하는 현실을 반드시 바로잡겠습니다.
 
셋째, 청년들에게 매월 20만원의 주거보조금을 지급하겠습니다.
19세에서 29세 사이 중위소득 이하의 독립한 청년들에게 월 20만원의 주거수당을 지급해 집에서도 불안과 걱정에 시달리는 일이 없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넷째, 사회주택 공급을 확대하여 청년 주거빈곤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저렴한 임대료의 사회주택의 공급을 확대하고 비영리법인·협동조합의 청년용 쉐어하우스 리모델링 비용 지원 등을 통해 청년 주거빈곤 문제를 해결해 나아가겠습니다.
 
정의당은 비례대표 선정에서 최선봉에 청년들을 배정했습니다. 청년들이 직접 국회로 들어가 우리 사회 청년들이 당면한 문제들을 풀어갈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정재민은 대한민국 청년들이 더 이상 우리 사회의 주변인이 아니라 당당한 주체로 설 수 있도록 청년과 함께 우리 사회를 바꿔 나아갈 것입니다.

세번째 이야기 [영등포 '적폐 저격수']

1. 우리의 세금은 어디로? 업무추진비 낭비!

2014년에 미니는 정의당 영등포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영등포구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의 업무추진비와 관련된 비리가 포착되었고, 이에 미니는 가만히 있지 않고 구의회에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습니다. 이에 구의회는 업무추진비 사용 건 중 심야시간 11, 주점 및 칵테일바 29건 등에 대한 반납조치를 시행했지만, 법인카드별 구의원 명단 공개는 사생활의 비밀, 자유침해라며 이를 거부했습니다. 그러자 미니는 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소송을 진행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고, 이를 시작으로 미니는 영등포의 적폐를 저격하는 행동에 나서게 됩니다.

국민들의 혈세를 유흥이나 제 잇속 챙기기에 낭비해버리는 정치인들의 행태로 인해 정보공개 청구가 제도화되었는데, 미니는 이런 상식조차 통하지 않는 영등포의 구시대적인 정치가 참으로 답답했습니다.
 
2. 구청장, 구의회, 구의원... 비리는 어디까지?

이듬해인 2015, 당시 영등포구청장은 자녀의 결혼식을 치르면서 일면식도 없는 시민단체 회원 등 1900명에게 청첩장을 배포해 KBS뉴스를 포함한 다수 언론으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당시 정의당 영등포구 위원장이던 미니는 공무원행동강령 위반 사안에 대한 국민권익위의 명백한 조사와 엄정한 조치를 주문하며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며칠 후인 영등포구의회 2차 본회의 후, 구청장은 신상발언을 통해 자신이 물의를 일으킨 점을 사과하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두 번째로 미니가 영등포의 적폐 정치를 향해 날카로운 화살을 쏜 겁니다.

이후 2019년에는 현 구의회 의장과, 전 구청장, 그리고 김 모 구의원이 삼각 커넥션으로 유착관계를 통해 구청과 구의회의 행정을 처리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미니는 이런 삼각커넥션을 비판하며 오마이뉴스에 지금 영등포구에서 벌어지는 놀라운 일이라는 기사를 제보해 이 사건을 널리 알리기도 했습니다.
 
3. 영등포 비리정치, 이제는 정말 바뀌어야 해!

미니는 그동안 영등포구 정치권의 여러 비리를 밝혀내면서 이번 총선에도 영등포비리정치교체!’, ‘이제는 판을 갈자!’라는 구호로 출마했습니다. 왜 국민들은 늘 정치를 불신할까? 왜 정치인을 거짓말쟁이로 기억할까? 아무리 사람을 바꿔도 해결되지 않는 이유는 바로 구조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고, 그래서 판 자체를 바꾸는게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양당이 짬짬이로 서로 넘어가고 눈감아주는 정치는 이제 그만해야합니다. 비례대표뿐만이 아니라 지역구에서도 정의당이 당선되어야 판을 바꿀 수 있습니다. 늘 구민들의 입장에서 영등포의 잘못된 것과 싸워왔던 적폐 저격수미니를 이제는 국회로 보내주세요.

(구청장 청첩장 배포 비리 규탄 기자회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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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정재민 후보 사무실 위치
(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 68 당산동 진로아파트상가 2층 2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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