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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포구

  • [전국위원 후보 장태린] 마포 당원 여러분께 인사 드립니다 :)




마포 당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전국위원 후보, 마포 당원 장태린입니다. 
어느새 투표 첫 날도 저물어 가고 있네요. 
혹시 아직 투표를 하지 못하셨거나, 고민 중인 분들이 계실 것 같아 게시판으로도 인사 드립니다.
제가 지금까지 어떤 활동을 해 왔는지는 bit.ly/장태린2022 페이지에서 보다 자세히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전진형 후보 선거사무장으로 일했습니다.
밤낮으로 서강동, 합정동 곳곳을 다니며 주민들을 만났습니다.
최선을 다했고, 당원 분들께서 많은 성원 보내주셨지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마음 아팠지만, 그 안에서 정의당이 진정으로 혁신하기를 바라는 믿음과 애정을 발견했습니다.
이 소중한 마음들을 받아안아, 마포에서부터 차근차근 성과를 일궈내고 희망을 만들겠습니다.


지난 주 공개된 정견발표문 함께 공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당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서울시당 전국위원 후보 장태린입니다.

재창당과 혁신이라는 큰 과제가 우리 정의당의 눈앞에 있습니다. 정의당이 더욱 정의당답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국위원에 나섰습니다.

 

● 저는 누구도 신경쓰지 않았던 이야기들부터, 꼼꼼하게 살피는 전국위원이 되겠습니다.

지난 2020년 3월, 정의당에 입당했습니다. 입당하던 당시 썼던 글을 다시 읽어 보았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더 아파하지 않기를, 지금보다 조금 더 행복하기를 바라기 때문에 정의당을 선택했다고, 당시의 제가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 마음은 여전히 변하지 않았지만, 우리가 처한 상황은 더 나빠졌습니다. 혐오는 더욱 강해졌고, 불평등한 정치 체계는 공고해졌습니다.

지금 이 시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사소한 것'으로 여겨 왔던 이야기들에 귀 기울이는 것입니다. 이름 없는 시민들의 목소리는 작습니다. 있는 힘을 다해 소리쳐도 닿지 못하는 곳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작지만 중요한 목소리들부터 듣겠습니다.

진정으로 정의당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곁에 우리가 존재하고 있는지, 정치에 눈길을 줄 힘조차 남아 있지 않은 이들에게 선명한 대안을 제시했는지, 그리고 우리 당이 당원들 모두에게 평등하고 안전한 곳인지. 계속해서 질문하고, 답을 찾아 나가겠습니다.

 

● 부문과 중앙, 지역에서 인정받은 경험과 실력, 이제 당을 위해 쓰겠습니다.

대학에서 노동자-학생 연대체 활동가로, 청소-경비 노동자들과 함께 첫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트랜스젠더 여성의 여자대학 입학에 연대하며, 혐오에 맞섰습니다. 여성-청년-노동 기록 활동가로, 기댈 곳 없는 이들의 말할 공간이 되어 왔습니다. 정의당 의원실 보좌진으로, 다양한 삶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뛰었습니다. 그리고 구의원 후보 선거사무장으로, 수많은 지역 주민들을 만났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차분하게, 주인공은 아니었지만 꾸준하게 자리를 지켜 왔다 자부합니다.

 

● 이제는 정의당 전국위원이 되어, 제가 만들어 온 성과들을 당을 위해 쓰고 싶습니다.

다양한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목소리들을, 빠짐없이 당의 의사결정에 반영하겠습니다. 가장 많이 경청하고, 이를 실질적 성과로 만들어 내겠습니다. 간절하게, 진심으로 임하겠습니다.

꼭 소중한 한 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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