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당원이 되어서 처음으로 치렀던 대통령 선거를 통해서 다시 한번 사람이 희망이라는 것과 우리 정의당의 또 다른 미래를 보았습니다.

그동안 명분에 밀려서 진보정당 대선후보는 항상 양보를 했었지만 이번에 달랐습니다. 대선후보가 완주를 해서 6.2%지지를 받았습니다.

이 모든 것은 정의당을 사랑하는 뜨거운 에너지로 노원구 지역을 뛰어다니던 대선 선거운동을 하던 당원동지의 열정이 있어서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선 기간 열정적인 당원동지들의 대선 선거운동의 모습은 너무나 멋있었고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정의당의 당원이 되었을 때는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이었습니다.

정의당 당원이 되어서 많은 것을 하고 싶었는데 생각에만 하고 실천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선을 경험하면서 당원동지들의 열정을

느끼면서 이제는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당원들과 함께 지역위원회에서 실천하면 자랑스러운 정의당 당원이 되고자 합니다.

이제 지역의 당원들과 작은 소모임부터 시작을 해서 서울지역에서 제일 잘 나가는 지역위원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