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당 대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된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사는 정해종 당원입니다.

민노당, 민주당 당원 시절 뿐 아니라 정의당에 입당해서도 계속 회비만 내는 당원으로만 지내왔던 것이 저의

과거 였습니다. 앞에 나서는 것도 좋아하지 않을 뿐 아니라 너무 튀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에 잠재적 지지자로만

활동하기를 원했었습니다.

그러나 18대 대선 그리고 세월호참사를 겪으면서 이렇게 그냥 침묵만 해서는 세상이 바뀌지 않겠다는 위기감과

불안감을 느끼면서 촛불 집회를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피동적으로 사람들과 함께 참석하다가 행동

하는 정의당 당원님들을 보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끼면서 점차 스스로 자발적인 참여와 신념을 가지고

행동하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머릿속에만 잠자고 있는 지식을 말하고 행동하는 지식으로 만들 때

비로소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이 된다고 생각 합니다.

투명하고 공정하고 공평한 세상을 만들어서 적어도 우리 후세들에게는 지금과 같은 세상을 물려 줘서는 안되겠

다는 강한 신념과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구성원으로서 ‘떳떳하게 이 시대를 살았노라’고 말 할 수 있고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고 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제는 조금 더 저의 사회적 책무를 가지려 합니다. 한발 한발 앞으로 전진하며 진화하고 진보할 수 있는 존재

로서의 책무 그럼으로 인해 한 단계 성장하는 민주주의자가 되고자 합니다.

비록 미약한 능력이지만 당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역의 당원들 많은 분들이 제가 처음에 그랬던 것처럼 수동적이며 회피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또 함께 함으로 인해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고 보다 많은 의견과 생각들을 전달 하고자 노력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선거공약은

1) 지역에서의 당원 확장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 당원으로서 지역사회에서 모범을 보이며 리더로서 성장하여 당의 이미지 향상에 힘쓰겠습니다.

3) 당원들의 의견을 중앙당으로 명확하게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소중한 의견들이 어떻게 반영되고 진행 되는지

  수시로 소통 할 수 있는 대의원이 되겠습니다.

 
당원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잘 반영하는 일꾼으로서   당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당원 여러분들이 많은 지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