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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윤석열 대통령은 기어이 일본에 가겠다면,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를 막아내고 돌아오라!!

윤석열 대통령은 기어이 일본에 가겠다면,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를 막아내고 돌아오라!!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정부의 초청에 따라 오는 3.16()-17() 1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하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직 대통령의 방일은 2019년 문재인 전 대통령이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오사카를 찾은 이후 처음으로, 대통령실은 이번 방문으로 12년간 중단되었던 한일 양자 정상 교류가 재개되며, 이는 한일관계 개선과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한일정상회담에 대해 벌써부터 심각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일본은 이미 강제동원 제3자 변제안으로 완승했다고 기세등등하고, 윤석열 정부에게 더 이상 과거사 얘기는 꺼내지도 말라고 엄포를 놓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일 간 셔틀외교를 복원하고 일본과의 경제, 안보, 문화적 교류를 활성화할 것이라지만 우리에게는 실익이 없는 만남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윤석열 정부의 묻지마 한일 관계개선이 얼마나 허상이고 사상누각인지 여실히 보여준다. 사실상 굴종외교에 이은 호구외교가 아닐 수 없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묻고 싶다. 도대체 어디까지 내어 줄 생각인가? 애초에 강제동원 피해배상은 다른 사안과 거래할 수 없는 사안이다. 이 외에도 일본의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를 사실상 찬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다 독도도 일본 땅이라고 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요구한다. 국민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일본에 가야겠다면, 한일 정상회담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만은 반드시 막아내고 돌아오라. 일본의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는 태평양의 자연환경과 바다생태계를 위협하고, 당장 피해가 예상되는 농어민뿐만 아니라 제주도민들과 국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국제범죄 행위이므로 윤석열 대통령은 이를 반드시 막아내고 돌아올 것을 요구한다.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은 대통령의 기본적인 책무라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한편, 정의당 제주도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방문 및 한일 정상회담을 맞이하여 오는 315() 오후 2, 제주시청 조형물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막아내고 돌아오라! 정의당 제주도당 길거리 농성 돌입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일본 방문이 종료되는 317()까지 길거리 농성을 진행한다.

 

길거리 농성 기간 매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저녁 6시부터 저녁 7시까지 3차례 정당연설회를 개최한다. 특히 316() 저녁 6시부터 진행되는 정당연설회에는 재창당 전국 대장정 일정으로 제주를 찾는 이정미 정의당 대표도 함께 참여하여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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