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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3.8 세계 여성의 날, 평등하고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자!

3.8 세계 여성의 날, 평등하고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자!



 

오늘은 3.8 세계 여성의 날 115주년이 되는 날이다.

3.8 세계 여성의 날은 190838일 미국 뉴욕에서 15천여 명의 여성 노동자들이 노동조건 개선과 여성의 참정권을 위해 여성들의 생존권을 으로, 참정권을 장미로 비유해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고 요구한 데서 기원하였다. 이를 기념하여 UN1975년부터 38일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양성평등기본법을 개정해 38일 여성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그럼에도 여성들은 여전히 불평등하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한국의 성별임금격차는 심각하다. 세계경제포럼에서는 한국의 성 격차 지수, 경제적 참여 기회를 포함해서 모든 여성의 권리가 세계 100위권 밖이다. 그야말로 최하위권이다.

그 중 성별임금격차는 OECD가 통계를 내기 시작한 95년부터 지금까지 27년째 꼴찌이다.

2021년 기준, 한국에서 남성이 100만원을 받을 때 여성은 689000원을 받는다. OECD 평균보다 2배 이상의 차이이다. 여성 고용률은 남성 고용률보다 18.8%가 낮고, 비정규직 비율은 전체 여성노동자의 절반에 달한다. 또한 여성 저임금 노동자 비율은 남성 비율보다 2배 가까이 많다.

 

또한, 팬데믹과 양극화로 인해 점차 심화된 사회 전반의 불평등은 구조적 성차별 속에서 여성 인권과 기본적 자유를 침해하는 젠더폭력을 심화시켰다. 이는 N번방이라는 사회적 괴물을 방임했고 신당역 살인사건을 포함한 많은 이들의 목숨을 앗아갔다. 명백히 존재하는 구조적인 성차별을 부정하는 윤석열 정부의 성평등 정책은 후퇴를 거듭하고 있다.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정의당 제주도당은 사회 전반의 불평등에 맞서 싸우며, 여성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갈 것임을 선언한다.

또한, 사회를 과거로 후퇴시킬 윤석열 정부의 여성가족부 폐지 추진을 반드시 막아내고,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통해 이주여성과 성소수자를 포함한 이 땅에서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존중받으며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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