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7기 당대표선거 결과, 이정미 대표체제로...

- 내 삶에 꼭 필요한 정의당으로 우뚝설 것... 다짐

정의당 7기 당대표 선거 결선 투표 결과를 말씀드립니다. 결선 투표는 10월 23일(일)부터 28일(금)까지 진행됐으며, 총 선거권자 17,591명 중 투표자 수 8,842명이 투표했고 최종 투표율은 50.26%를 기록했습니다.

이 중 이정미 후보가 5,426표(63.05%), 김윤기 후보가 3,180표(36.95%)를 각각 획득했으며, 최종적으로 이정미 후보가 정의당 7기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되었습니다.

이정미 신임당대표는 당선사를 통해 ‘소외되고 배제된 시민들의 희망을 위해, 파탄에 빠진 한국 정치의 변화를 위해, 열정과 투혼을 모아나갑시다. 제게 주어진 2년의 시간 동안 정의당을 반드시 일으켜야 한다는 절박함, 그 심정으로,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반년 동안, 윤석열 정부가 던지는 메시지는 분명하였다’며, ‘7기 정의당은 윤석열 정부의 거대한 퇴행을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바쳐 싸울 것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정의당은 철저하게 민생의 전장에서 싸울 것이며, 정치에 좌절하고 경제위기 앞에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들 곁에서 싸울 것을 밝혔습니다.

이정미 당대표는 끝으로 ‘불의한 시대, 정의당의 목소리가 더 커져야 한다는 국민 여러분의 기대를 가슴 깊이 새기며, 반드시 내 삶에 꼭 필요한 정당, 정의당으로 우뚝 설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새롭게 선출된 7기 대표단은 이제 민생 정치의 바다로 뛰어들어, 정의당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갈 것입니다. 매섭고 혹독한 비판도 모두 새로운 출발의 밑거름으로 삼겠습니다.

혁신과 재창당의 정의당이 힘차게 새 출발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립니다.

2022.10.31.

정의당경남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