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브리핑

  • HOME
  • 공지
  • 브리핑
  • [210504]99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이 땅의 모든 어린이에게 축복을 담아 인사를 전합니다.

99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이 땅의 모든 어린이에게 축복을 담아 인사를 전합니다.

 

오는 55일은 1922년 일제강점기 소파 방정환 선생과 소년운동가들이 어린이를 한 사람의 독립된 인격체로 대할 것을 요구하며 지정한지 99번째를 맞이하는 어린이날입니다. 어린이에게 경어를 쓰고, 잠자는 것과 운동을 충분히 하게 해주며, 어린이들이 즐겁게 놀만한 시설을 지어야 한다는 것이 당시의 요구였습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99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모든 어린이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최근 통계를 보면, 어디선가 울고 있을 어린이 걱정이 커지기만 합니다. 출산인구의 감소로 어린이 인구는 줄어들고 있음에도 아동학대 등 범죄피해로 고통 받는 어린이의 수는 늘어만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과 육아를 치열하게 병행하는 부모는 어떠합니까? 부모가 실종된 저녁을 메우기 위해, 부모들은 아이에게 학원을 전전시키며 돌봄을 대신해야 합니다. 미안해하는 부모와 어린이 모두 비정상적인 사회시스템의 희생자일 것입니다.

 

어린이의 행복은 가족이 있는 노동, 가족을 지킬 수 있는 노동환경과 직결됩니다. 정의당이 아빠출산휴가의무제, 육아휴직의무할당제 등의 정책으로 국가가 책임지는 보육을 강조해온 이유입니다.

 

이외에도 정의당은 아동 무상 의료, 아동주치의제 도입, 아동학대 대응 체계 강화 등 어린이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정책을 고민하고 설계해왔습니다. 정책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부모가 누구인지, 출신이 어떠한지, 재산이 얼마인지, 선천적 후천적인 병이나 장애와 상관없이 세상 모든 어린이는 행복을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어린이는 한 사람의 시민이자,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받아야 합니다.

 

어린이가 어린이다울 수 있는 세상, 어린이가 신나게 놀고 마음껏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의당 경남도당은 고민과 실천을 멈추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1.05.04.

정의당경남도당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