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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자스민 전 의원의 영입에 붙혀
최근 자유한국당에서 비례대표 의원을 하다가 탈당해서 정의당에 입당한 이자스민 씨의 이야기 뉴스에 나오고 당원들이 얼굴책에 관련 뉴스를 링크했더군요.
이 소식을 접하자 마자 작년 지방선거에서 출마 의사를 밝혔던 통영의 모 당원이 생각 나더군요. 
당원 교육에도 참석하고 열심하시던 모습이 인상 깊습니다. 
공직후보자 자격 심사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한 이유가 한나라당 당적을 가졌다는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정의당의 당원이 된다는 것은 당의 지향을 밝힌 당 강령에 동의한 것입니다.
자유한국당이 망해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역사학자의 일침이 있었는데요.
작년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에서 민주당으로 당적을 바꿔 출마한 사람들이 있었고 비난을 제법 했었습니다. 
정의당 당원들도 그 비난의 대열에 동참하는 것을 얼굴책을 통해 보았고요. 
자유한국당으로 출마하는 사람이 줄어들어야, 당선 되는 사람들이 줄어들어야 우리 사회는 건강한 토론과 정책 대결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사람의 생각은 바뀌기 마련이고 그때 자유한국당이 옳다고 생각해서 당적을 가졌던 사람들 중 그 길이 아님을 알고 더 나은 길을 가고자 했던 통영의 모 당원이 
경남도당 공직후보자 자격 심사위원회에서 어떻게 검정을 했는지 모르지만 출마를 하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아있었습니다. 
누군가가 자유한국당에 당적을 가졌던 전력이 있더라고 생각의 변함에 호응해주고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낙오자를 줄이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함께 꿈 꾸며 현실이 되기를 노력하는 열린 정당이 되기를 바랍니다. 
잡종강세라고 근친교배는 멸종의 길입니다. 그래서 저는 4자통합을 찬성했으며, 개방형 경선을 환영했습니다. 
나 혹은 우리 아니면 안된다는 자만을 버리고 포용적인 자세로 넓게 보고 외연을 넓혀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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