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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 홍준표 도지사와 새누리당은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논평] 홍준표 도지사와 새누리당 도의원들은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경남도의회 새누리당 의원들이 결국 폭력적으로 의장석을 점거한 채 날치기로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를 통과시켰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다수의 국민들이 폐업을 반대하고 보건복지부 또한 반대의 입장을 내었고 국정조사 합의까지 이루어져 진주의료원 정상화에 일말의 기대마저 있었다. 하지만 경남 새누리당 도의원들은 며칠 전부터 군사작전을 진행하듯 치밀하게 준비하더니 순식간에 일을 해치워 버렸다. 분노를 넘어 허탈함마저 느껴진다.

 

 

이제 국민들앞에 진주의료원을 폐업시킨 장본인이 누구인지 만천하에 드러났다.

공공의료 강화가 아니라 공공의료를 붕괴시키려는 세력이 누군지 만천하에 드러났다. 새누리당은 철저하게 국민들을 기만하고 있었다. 국회에서는 국정조사를 약속하며 국민들 앞에서 진주의료원 문제를 해결할 것처럼 생색을 내더니, 뒤로는 어떤 행동도 하지 않고 홍준표 도지사가 제멋대로 날뛰도록 협조했던 것이다. 보건복지부 또한 마찬가지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사태의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복지 대한민국을 이루기 위한 의지가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그간 한결같이 침묵을 지키지는 못했을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공공의료 강화는 빈공약임이 드러났다.

 

 

대한민국의 복지를 후퇴시킨 오늘의 폭거에 대해 남은 것은 새누리당에 대한 국민과 경남도민들의 준엄한 심판뿐이다.

.

-우리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경남도의회에 재심의를 요청하라고 강력히 요구한다.

-우리는 도민의 뜻과 절차를 무시한 해산조례는 무효임을 대내외적으로 천명한다,

-우리는 주민투표를 포함한 진주의료원 살리기에 발벗고 나설 것이다.

-우리는 진주의료원 폐원과 공공의료를 무너뜨리려는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 홍준표도지사 심판을 진행할 것이다.

 

 

2013년 6월 11일

 

진보정의당 경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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