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서울시 양천구 지역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출마한 조인숙입니다.

지난 3월의 대선과 6월의 지선을 거쳐오며 많은 고민이 들었습니다.

진보정당으로서 정의당은 어떤 정당이 되어야 하나..

더욱 진보적인 정당이 되어야하지 않을까요.

당장의 인기도 좋지만 더욱 미래를 내다보고, 더욱 약자의 입장에서, 더욱 강건하게 진보의 기치를 내걸 수 있는 정당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지역에서는 기후위기와 돌봄의 문제가 가장 크게 당면한 문제입니다.

그 두 가지는 가장 어렵고 힘들고 약자인 사람들에게 가장 크게 다가오는 문제입니다.

우리 정의당은 그들의 편에서 더욱 대안을 만들어내고 정책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저는 사회적경제의 영역에서 일하며 지역이 당면한 문제의 해결 대안들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와 연대하고 협력하며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그 중심에 가장 진보적이고 미래를 준비하는 정의당이 함께 한다는 것을 알리겠습니다.

또한 그런 정의당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약력>

(현) 양천구 지역위원회 부위원장

(현) 양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센터장

(전) 경제민주화를 위한 민생연대 실장

(전) 민주노동당 경제민주화운동본부 부장

<공약>

- 내가 살고 내가 일하는 양천지역의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습니다.

- 양천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한 당원모임을 지속적으로 가지겠습니다.

- 양천구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고 연대하며 참여하여 정의당의 정체성을 알리겠습니다.

- 거대 양당의 구도를 허물기 위해 정의당의 구의회에 진출할 수 있는 지역적 기반을 차근차근 마련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