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당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다시한번 위원장에 출마하는 남영일 입니다. 

당의 위기에 책임이 있는 자리이고, 그간의 부족함은 한이 없지만 
재창당을 앞두고 있는 정의당에서 그 역할을 해내고 만회해 보려 합니다.

이번에는 전국위원에 동시에 출마합니다. 

이제 지역활동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의 당원들과 함께 진보정치의 새로운 희망을 찾고 당내 활동가들과의 연대활동을 통해서 그 희망을 확산해 나가겠습니다. 

강남지역이 당내 지역위원회 중 손에 꼽을 정도로 많은 당원을 보유하고 있고, 강남 특유의 폭발력은 항상 내제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에너지를 살려낼 수 있도록 강남 특유의 사업과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서 깊게 고민하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강남을 넘어 전반적으로 침체된 당내 분위기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서초와 송파와 같은 주변 지역위원회와 함께할 수 있는 연대사업,
특히 당의 국회의원 및 대표단과 같은 중앙단위와 지역위원회의 연대사업을 계속해서 시도해 보고 싶습니다.
꼭 강남지역이 아니더라도, 저의 성과가 아니더라도,
아직까지 열정적인 지지를 보내주시는 당원분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당내 분위기 쇄신에 일조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정치 여정 또한 여기서 좌절하고 멈추지 않겠습니다.
가깝고 낮은 목표를 잡기보다 멀고 높은 곳을 보겠습니다.
진보정치가 다시 피는 그날까지 적어도 10년의 시간을 바라보고 끝까지 갈고 닦아 보겠습니다. 

부족한 저이지만 지속적으로 믿음과 지지를 보내주신 강남지역위원회 당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리며,
다시한번 기운찬 모습으로 다시 만날날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5기, 6기 강남구 위원장
- 제7회 지방선거 출마 (강남구 구의원)
- 전)정의당 청년 대변인
- 고려대학교 식품생명공학 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