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복근과 함께 두근두근, 내일이 설레는 관악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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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근 | 2022-04-05 14:21:53 36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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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는 40%가 넘는 주민들이 2030세대입니다.
그러나 관악구의회에서 45세 이하의 의원 수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청년세대의 문제가 동네의 주요 문제인 관악구에 청년문제를 이야기하는 구의원이 필요합니다.
청년들은 평균 2500여만원의 빚을 지지만 평균월급은 200만원이 채 되지 않습니다. 그 월급의 1/3을 월세로 내고, 계약이 끝나면 월세가 오를까 전전긍긍한 삶을 살아갑니다. 이렇게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정치는 남의 일, 뱃지를 단 그들만의 일이 되어 외면 받았습니다.
그들에게 정치로 내일을 그려보자고 하려합니다.
저는 그들에게 정치를 말하려 합니다. 동네에서부터 우리의 삶에 관심을 가지는 정치, 내 삶에 잠시 여유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정치, 불안한 삶을 붙잡아줄 정치가 필요하다고 말하려고 합니다. 내일이 지금보다 더 설레는 시간이 될 수 있다고, 지역에서 그런 정치를 같이 꿈꿔보자고 말하려고 합니다. 지금 살고 있는 관악구가 내일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진보정치와 함께 해달라고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눈앞의 작은 것에서부터 정치가 고민할 때 사람들은 거대 양당의 정치가 아니라 진보정당의 정치를 보게 될 것입니다. 그들이 살고 있는 동네는 연대의 공간이 될 것입니다. 내 삶의 문제를 동네에서부터 함께 책임지는 정치를 실감할수록 청년들은 지금과 다른 정치를 생각하고, 주변의 문제를 진지하게 둘러볼 수 있을 것입니다.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여성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동네인지, 이 동네에서 사는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가 무엇인지, 주민 서로를 잇는 연대의 상상을 싹틔울 수 있습니다.
정치가 자신의 삶 바로 옆에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에서부터 진보정치가 시작해야 합니다.
진보정당의 후보자로서 관악구에서 사는 다수인 청년의 삶을 함께 고민하고, 그들이 내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정치를 동네에서부터 만들겠습니다. 진보정치가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그들에게 보여주겠습니다. 오늘보다 더 나아지는 내일을 상상할 수 있는 정치가 있다는 것을, 그래서 오늘을 이야기하는 것이 내일을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는 정치를, 오늘이 버티는 것이 아닌 정치를 하겠습니다.
2022년 지방선거를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요이력>
- 심상정 대선후보 관악구을 공동선대본부장(21.12~22.03)
- 정의당 관악구을위원회 부위원장(20.09~現)
- 관악구 청년정책위원회 위원(18.12~現)
-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본부 조직국장(18.10~現)
- 관악 icoop생협 대의원(18.01~現)
- 직장갑질119 스탭(17.11~現)
- 청년행동 리빙액트 대표(15.05~~現)
- 관악구 신사동 주민자치위원(19.03~20.02)
- 정의당 청년부대변인(18.03~18.06)
-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노동정책특보(18.03~18.06)
- 서울시청 아르바이트 권리지킴이(16.08~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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