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 정의당으로, 강한 진보정당으로!
정의당 전국위원에 출마한 박지아입니다.
전국위원 가선거구 (강남, 강동, 강서, 관악갑, 관악을, 구로, 금천, 동작, 서초, 송파, 양천, 영등포)에 출마했습니다.
지난 총선의 아픔을 딛고, 이제 정의당은 새로운 미래를 그려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그것은 지금과는 달리 기득권과는 타협 없이 싸우며, 투쟁하는 시민의 힘과 함께하는 길이여야 합니다.
지난 총선에서 10%라는 소중한 국민의 지지를 받았지만, 6명의 의원으로 그쳐야 했던 결과는 당원들에게 많은 고민을 던져주었습니다. 지난 5기 1년 동안 당은 정치관계법을 개혁하고 20석의 원내정당이 된다는 것을 목표로 총력으로 움직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진보정당에게 자리를 내줄 마음이 전혀 없던 미래통합당과 민주당은 겨우 만든 법을 무력화하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정의당을 길을 더욱 진보정당답게, 젠더 문제에서 최선두에 서는, 강한 진보정당의 방향으로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지난 한해에도 많은 여성들은 거리에 섰습니다. 온 국민의 분노를 산 N번방과 위력에 의한 성폭력 사건을 이끌어간 것은 진보정당이 아니라 거리에선 여성과 시민들의 힘이었습니다. 그 거리에서 정의당의 깃발은 찾기 힘들었습니다. 어떨때는 오락가락 지도부의 행보에, 위력에 의한 성폭력이 물타기 되기도 했습니다. 당의 의원이 여성이라는 이름으로 공격 받을 때, 당은 논평을 넘어서는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올해는 헌법재판소에서 헌법불합치 판결이 난 ‘낙태죄’에 대한 대체입법을 완성해야 하는 한해입니다. 여기에, 그리고 여성폭력과 맞서는 거리와 법의 변화에 정의당이 가장 앞장설수 있도록 방향을 만들어가는 전국위원이 되겠습니다.
[경력]
현) 서울여성회 성평등교육센터장
현) 정의당 5기 중앙당기위원장 (3기,4기 당기위원)
현) 서울시당 부위원장
전) 정의당 서울시당 여성위원장
전) 정의당 전국위원
전) 정의당 중앙여성위 부위원장
전) 18대 대선 서울시당 여성선대본 본부장
전) 정의당 여성당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 부선본장
전) 영등포구의원 비례후보
전) 민주노동당 정책연구원
전) 지역아동센터서울시지원단 성평등강사팀장
[공약]
1. 여성폭력 3대 입법 정의당 운동본부 추진 (비동의간음죄, 디지털 성폭력 강력한 대책, 임신중단 대체입법)
2. 정의당 젠더 의제사업단 추진 (원내, 당내 공동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