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역동적인
지역위원회를 만들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애정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 광진구 당원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광진구 지역위원장에 출마하는 이나리입니다.
코로나19는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에게 먼저 찾아와 우리 사회가 얼마나 불평등하고 차별적이었는지 드러내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의 편에 서서 함께 목소리를 외쳐야 할 정의당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지만 안타깝게도 지금의 정의당은 여러모로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저는 지금의 침체되고 혼란스러운 상황을 극복하고 돌파하는 힘은 단연코 당원들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원들의 일상의 시공간인 지역위원회에서부터 정의당의 역동을 만들어내겠습니다.
그동안 정의당에서는 같은 이슈로 입장을 달리한 당원들이 둘 다 탈당하거나, 당의 소식을 뉴스 헤드라인으로만 접하고 실망해서 바로 탈당해버리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이제 지역위원회가 소통창구가 되어야 합니다. 적어도 광진구 지역위원회에서는 왜 당대표가 이런 메시지를 내었는지, 정의당 국회의원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뉴스보다 먼저, 자세히 알 수 있게 하겠습니다. 의견이 다른 당원들끼리는 배우고 토론하고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자주 갖겠습니다. 광진구 지역위원회 활동을 통해 당원들은 성숙한 민주주의 문화를, 평등과 존중의 기풍을 경험하고 체득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당원 모임을 기획하고 추진하겠습니다. 독서모임부터 취미모임, 정치토론 모임까지 다양한 주제별 모임과 청년모임, 여성모임, 노동자모임 등 부문별 모임을 활성화 하겠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맞는 비대면 만남을 기획하고, 소규모의 인원으로 채식모임, 논알콜 모임, 보육이 보장된 모임 등을 새롭게 시도하겠습니다. 당원들이 모이는 작은 자리마다엔 생동감이 넘치고 새로운 사회를 향한 열정이 느껴질 것입니다.
저는 대학시절부터 지금까지 광진구에서 진보정당 활동가이자 시민사회 활동가로 일해왔습니다. 그 경험을 살려 지역의 여러 시민사회 단체를 만나고 청년학생들을 조직하고 자영업자, 학부모 등 다양한 주민들과의 연결고리를 만들겠습니다. 당원들이 일상에서 정치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주도하겠습니다.
지역의 현안이 발생했을 때 항상 먼저, 가장 오래 함께 하는 곳은 정의당이 되어야 합니다. 그 자리에 광진구 지역위원장 이름으로, 지역의 당원들과 함께 있겠습니다.
당원들로부터 만들어진 지역위원회의 역동성은 2022년 지방선거에서 광진구 돌풍을 만들 것입니다. 여성 후보, 노동자 후보, 청년 후보, 지역전문가 후보 등 정의당이 발굴하고 키운 후보를 선거구마다 배치하고 최소 한 명 이상의 구의원을 만들어내겠습니다.
기존의 가치와 관습이 미처 따라오기도 힘든, 새로운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대에 맞는 젊은 여성 지역위원장이 되겠습니다.
2년 뒤, 광진구 지역위원회는 가장 젊고 역동적인 지역위원회가 되어 있을 것이라 약속드립니다. 단순히 연령대가 젊은 것이 아니라, 정체되지 않고 항상 새로운 것을 한 발짝 먼저 시도하고 만들어내는 젊음입니다. 오랜 양당 정치구도 속에서 가장 진보적이고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젊음입니다.
당원들의 에너지로 살아 숨 쉬는 지역위원회, 당원들이 가장 빛나는 지역위원회를 만들겠습니다.
함께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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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 정의당 중앙당 부문팀 당직자
- 정의당 당대회 대의원
- 정의당 광진구지역위원회 운영위원
- 전) 광진마을공동체지원단 활동가
- 전) 광진청년네트워크 운영위원
- 전) 마을미디어 광진사람들 편집위원
- 전) 광진지역아동센터협의회 간사
- 청년학생 봉사동아리 볼룬티어유랑단 단장
- 동서울시민의힘 조직위원장
- 전) 더불어광진 사무국장
- 전) 광진시민연대 사무국장
- 세종대 국문학과·신문방송학과 졸업
<공약>
- 다양한 온·오프라인 당원모임을 활성화하겠습니다.
- 지역 현안 대응 및 의제 선점을 주도하겠습니다.
- 2022년 지방선거, 광진에서 정의당 돌풍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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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리를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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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서울 광진구위원회 당원 000, 이나리 후보를 광진구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