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정의당 당대회대의원(청년)으로 출마한 강서구 당원 김진규입니다.

 

제가 처음 당의 모임에 나갔을 때 들은 말이 있습니다.

“예술인이 진보정당을?” “국악을 하시는 분께서 진보정당에?”

저의 정당생활의 첫걸음은 이 편견을 딛고 예술인의 노동자성을 인정받기 위한 노력으로 출발했습니다.

열정 있는 청년 활동당원을 자부하며 강서운영위원회(4기)와 문화예술위원회의 기획팀으로 함께 하였고, 뜻 있는 당원들이 모인 몇몇 그룹에서 활동한 3년 남짓, 우리가 얼마나 큰 이상과 목표를 외친다 해도 정의당이라는 촛불의 심지는 지역이었습니다.

심지의 상태에 따라 촛불의 밝기가 결정되듯 정의당의 힘은 지역에서 나온다는 것이죠.

지역의 힘으로 일어선 정의당이라면 제가 입당하면서 품었던 꿈인 예술인과 더불어 모든 분야의 노동자들을 아우를 수 있는 힘을 가진 진보정당, 정의당을 이룰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의 지역위원회에서 강서구는 늘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유의 밝은 분위기와 단결력은 다른 지역의 당원들께서 부러워하셨던 장점이었습니다.

그러던 2020년, 강서구지역위원회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습니다.

총선을 지원하기도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가시밭길을 딛고 과거보다 더 나은 날을 지향하는 것이 진보의 정신일 것입니다.

그래서 평당원으로 남고 싶었던 제가 대의원으로 나서고자 합니다.

지역현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주도하며 당원들을 다시 결집하는 데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2022년 예정된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후보를 낼 수 있는 지역으로 그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력

• 전)강서구위원회 운영위원(4기)
• 전)정의당 문화예술위원회 기획팀
• 전)청주시립국악단 비상임단원 역임
• 전)청사국악관현악단 수석 역임
• 전)서울시청소년국악단 수석 역임
• 현)공연예술인노동조합 조합원

공약

• 지역위원회 강화로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 준비
• 지역현안 해결을 주도하는 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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