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위원회 부위원장 후보로 출마하는 후보 김지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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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할퀴고 간 시대입니다. 그러나 코로나는 단순히 '모두'를 할퀴고 가지는 않았나봅니다.
TV에서는 '코로나 특수', '코로나 관련 주식'을 선전하는 광고와 분석글이 울려퍼지고, 대기업은 최대의 특수를 누리는 가운데
집회도 하지 못하는 거리에는 오늘도 외로히 복직을 요구하는 일인시위가, 플랭카드가 걸려 있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605명의 이스타 항공 노동자들이 정리해고 통보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집권 여당의 국회의원 이상직은 페이퍼컴퍼니로 10대 자녀들에게 부정승계와 빚잔치를 하고 있는 와중에,
이스타에서, 신도리코에서 성수동 제화시장에서 노동자들은 또 고통받고 있습니다.
저들이 말하는 국민중에 나와 우리는 간데없는 이러한 상황, 자본을 가진 자들이 벌이는 정치파티를 우리는 멈추어야 합니다.
우리는 상상해야 합니다. 자연재해인 코로나 바이러스의 피해가 노동자, 민중에게만 전가되지 않는 시대를.
우리는 상상해야 합니다. 우리의 후손이 자유를 누리고 평등을 누리는 세상을.
우리는 상상해야 합니다. 내가 꿈꾸는 나라를, 우리의 손으로 만드는 순간을.
우리는 지난 1년간 함께 그런 세상을 함께 만들기 위해 성동구에서 노력했습니다.
짧디 짧은 저번 임기 속에서, 성동구의 많은 당원들과 힘을 모아 소기의 성과를 이루었음에도.
아직 저는, 우리는 5기 당직선거에서 보여주었던 비전을 완벽히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성동구 여러분들께 마지막 기회를 부탁드립니다.
제가 성동구에서 가질 수 있는 마지막 여력을,
불온한 상상과 함께,
이전의 공약과 약속을 이행할 수 있는 실력과 함께,
그리고 여러분들과 함께 할수 있을 기회를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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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1. 전) 정의당 한양대학교 학생위원장
2. 5기 정의당 당대회 대의원
3. 5기 성동구위원회 부위원장
4. 현) 한양대학교 사학과 비상대책위원장
5. 현) 정의당 청년당원모임 모멘텀 집행위원장
6. 전) 정의당 중앙청년학생위원회 집행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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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1. 성동구 지역당원들과 학생당원들이 연대할 수 있는 '성동 청학위'를 건설하겠습니다!
2. 성동/한양 주변에서 발생하는 코로나 사태 정리해고와, 부당 노동행위에 대해 맞서 싸우겠습니다.
3. 성동구 5기 운영위원회가 아직 못다한 실천을 함께 완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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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추천은 아래와 같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당 성동구위원회 당원 @@@, 김지문 당원을 성동구위원회 부위원장 후보로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