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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ol.09 정의당 서울시당 뉴스레터
 

2021년 4월 둘째 주 <키워드브리핑> 핵심 키워드 2가지로 살펴봅니다.
정재민 서울시당 위원장이 알기 쉽게 설명하는 <키워드브리핑>으로 당원 여러분을 만나뵙고 있습니다~???? 당원 여러분의 '좋아요'???? 가 필요해요~~
 
이 주의 키워드PICK!
키워드1. 4.7 재보궐선거 민심의 의미
키워드2. 세월호 참사 7주기
 
 
정의로그
-정의당 서울시당의 최근 주요활동

세월호 7주기 추모 <당신의 사월>공동체 상영
 
지난 13일(화) 정의당서울시당 주관 세월호 7주기 추모 <당신의 사월> 공동체 상영이 있었습니다. 비가 오고 꽃샘추위가 시작되는 날이었는데도 여러 당원님들이 함께 자리해주셨습니다.
영화 상영 전, 정재민 서울시당 위원장의 인사말과 함께 <당신의 사월> 감독이신 주현숙 감독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7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왜 그렇게 많은 사람이 죽었어야 했는지, 왜 아무도 구하지 못했는지, 왜 그런 사건이 일어났는지 어떠한 답도 듣지 못했기 때문에 우린 절대 냉소적이 되어선 안된다는 말과 함께 그 대답을 듣기 전에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당부를 하셨답니다.
 
세월호 유가족분들을 대신해 감사하다는 말씀 또한 전해주셨습니다.
여러 곳에서 <당신의 사월> 공동체 상영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기억하기 위해, 행동하기 위해 꼭 시간 내셔서 주변 분들과 함께 관람하시기를 권합니다.
 
 
[6411민생센터] "시민 곁에서 민생 챙기겠다"
-서울시 15개 자치구에 민생센터 설치-
신임 시장 취임 직후, 서울시청 앞에서는 서울시당 6411 민생센터 출범 기자회견이 진행되었습니다. 서울시당 6411민생센터를 포함해 강동,강북,구로,금천,노원,동작,마포,성동,성북,송파,영등포,용산,은평갑,은평을,중랑 등 서울시 15개...
 
[연대] 지역 농축협 노동자 전국 순회 투쟁대회에 함께 했습니다.
농협중앙회가 전국 1118개 지역 농·축협에 위계적 관계를 맺고 온갖 갑질 행위와 부당노동행위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는 사안을 접하며,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의 불법사찰 문제 진상조사와 농협 내 부당노동행위와 노동법위반 문제 해결을 바로 잡힐 수 있도록 연대하고 싸워나가기...
 
정의논평
-정의당 서울시당의 최근 논평 중 당원들과 특히 더 나누고 싶은 논평!

서울시가 유흥업소·주점·음식점 등 관련 협회단체에 영업시간을 최대 자정까지 연장하는 ‘맞춤형 방역수칙 의견 제출요청’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가 사실상 4차 유행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오세훈표 독자 방역 대책’이 나온 것이다.
이러한 임시적 규제 완화 방안으로는 방역과 민생을 챙기기 어렵다. 기준 없는 방역수칙과 실효성 없는 손실보상은 여전히 자영업자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다. 특히 오세훈 시장이 제시한 자가진단키드는 문제점이 많다.
 
대중적 선별검사를 사업장에 도입하면 유동인구가 자연스레 증가하고 감염속도와 확산이 빨라질 터이다. 이는 이미 여러 가지 데이터를 통해 검증된 바 있다. 또한 자가진단키트의 생산비용만 늘려 사회적 비용부담만 가중시키고 나아가 의료시스템을 붕괴를 초래할 것이다.
 
오세훈표 독자 방역 대책은 자영업자를 두 번 죽이는 일이다. 자영업자, 프리랜서, 플랫폼 노동자 등 다수의 서울시민들의 개인적 희생으로 유지된 K-방역과 S-방역은 4차 대유행과 맞물려 보다 더 깊은 수렁에 빠질 것이다. 4월 임시국회에서 소급적용이 포함된 코로나 손실보상법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 방역과 민생을 잡으려면 정부가 나서서 그 피해와 손실을 반드시 책임질 행정을 시행해야 한다.
 
이에 서울시부터 ‘서울형 손실보상제’를 즉각 실시할 것을 제안한다. 천만 서울시민의 삶을 방치한 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누가 먼저 시행할 것인가 탁상공론만 할 때가 아니다. 현재 수도권, 특히 서울에서 확진자가 절반 이상 나오고 있다. 실효성 없는 정치공방 속에 민생과 방역의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
 
정의당 서울시당은 코로나 손실보상법 제정 및 손실보상 특위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 하루빨리 서울시가 먼저 나설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논평] 서울시교육청 2기 학생인권종합계획의 ‘성소수자 학생 지원방안’ 포함을 환영한다
지난 1일 서울시교육청은 ‘성소수자 학생 보호·지원방안’을 담은 제 2기 학생인권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1기 종합계획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내용으로, 이번 2기 계획에 처음으로 포함된 것이다. 
그간 학교 현장에서 성소수자 학생은 혐오와 차별을 기반으로 한 괴롭힘과 폭력, 또 이러한 차별적 인식 등으로부터 비롯된 우울과 자살충동 등 건강권의 위협에 일상적으로 노출되어 있었다. 
이러한 점에 비춰볼 때, 이번 2기 종합계획에 성소수자 학생에 대한 지원방안이 담긴 것은 매우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너무도 당연한 내용이 포함된 2기 종합계획이 발표된 직후, 몇몇 보수단체와 학부모단체를 중심으로 ‘성소수자 보호와 지원방안’의 삭제를 요구하는 집회가 시작되었다. 심지어 서울시교육청 앞으로 근조 화환을 보내며 이번 종합계획이 ‘반헌법적’이며 ‘성적인 반목으로 교실을 아수라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혐오세력의 눈치를 보지 말고 인권친화적인 교육 현장을 만들어가기 위해 이번 종합계획을 충실히 수행해야 할 것이다. 정의당 서울시당 청소년위원회와 성소수자위원회는 이번 종합계획이 단순히 군불에 그치지 않도록 향후 교육청에 다양한 조치를 요구하고 앞으로도 혐오세력에 맞서는 ‘평등세력’과 함께 연대해 나갈 것이다.
 
꿈터뷰1 세월호 사건으로 정의당 당원이 된 김광수(영등포) 당원 인터뷰

세월호 참사 이후로 정치에 관심을 갖고 묵묵히 활동을 하고 계신 영등포 김광수 당원을 소개합니다.
 
촛불을 들고 겨울과 봄 두 계절을 지나는 동안 광화문 집회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나가 촛불을 들었다는 김광수 당원의 잊혀지지 않는 한 장면은, 청와대로 행진하는 대열 가장 앞에 항상 세월호 유가족들이 노란 옷 입고 걸어가는 장면이라고 해요. 
벌써 7년인데, 도대체 뭐 하나 바뀌지 않고 다시 4월 16일을 맞는 것이 속상하고 답답하지만 남은 임기 1년에라도 희망을 좀 걸어보고 싶다 한숨 섞인 작은 바램도 잊지 않으시네요.
 
50의 중반을 향해 달려가지만, '청년정의당'에 거는 기대가 크다 말하며, 정의당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면 청년세대가 다시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그런 정치를 만드는데 아낌없이 지원해주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해 주셨답니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위 그림을 클릭해주세요)
 
 
꿈터뷰2 백지장도맞들면나으니까! 성소수자위원회박세휘청년당원인터뷰

정의당의 참 멋진 청년 박세휘 당원(성소수자위원회/동대문구위원회)을 소개합니다.
 
"세대와 부문을 잇는 접점이 필요한 것 같다"며, "당 내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활동, 특히 평당원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는 입당 3년차 성소수자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청년당원이랍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자세한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대변인 에세이 | 본분이무엇인지모를

일화 하나를 소개하고 싶다. 화담 서경덕 선생이 밖에 나왔다가 집을 잃고 길에서 울고 있는 자를 만났던 이야기이다. 서경덕 선생이 물었다.
너는어째우느냐?” 
저는다섯살에눈이멀어이제스무해가됩니다. 아침에집을나와길을가는데, 갑자기천지만물이맑고또렷하게보이지뭡니까. 너무기뻐서돌아가려고하니골목길은갈림이많고대문은다같게생겨서제집을찾지못하겠습니다. 그래서웁니다.”
 
이에 서경덕 선생이 말했다.
 “내가네게돌아가는방법을알려주마. 도로네눈을감아라. 그러면바로네집을찾을수있을게다.”
그러자 눈을 감고 지팡이를 두드려 제 걸음을 믿고서 바로 집을 찾아갔다. 이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색깔과 형상이 전도(澱倒)되고, 기쁨과 슬픔이 작용되어 망상을 만들었기 때문이었다. 그가 지팡이를 두드리고 제 걸음을 믿는 것이 바로 우리들이 분수를 지키는 관건이 되고, 집으로 돌아가는 보증이 된다는 이야기다.
 
서경덕 선생의 일화는 한마디로 본분으로 돌아가라. 그런 뜻일 터이다. 문득 진보정당의 본분은 무엇인가 그런 생각에 잠긴다. 질문만으로도 너무 거대한 물음이 아닐 수 없다. 진보의 본분, 그 엄중하고도 위압적 단어가 마음을 짓누르는 시절이다.
 

 

 
사랑하는 서울시당 당원 여러분:)
드디어 청년정의당 서울시당이 힘차게 출발하고자 합니다. 다양한 청년문제가 집중되는 서울에서 청년들의 삶을 모아내고 대변하기 위해 서울시당이 창당합니다.
오셔서 청년정의당 서울시당의 출범을 축하해주세요!
 
일시: 2021년 4월 24일(토) 18시
장소: 온라인 줌(zoom)
 
[세부 프로그램 안내]
1부: 내빈 소개 및 인사말, 주요안건 의결
2부: 류호정 의원 강연
 
 
정의당 서울시당
(07238)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0길 7, 동아빌딩 4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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