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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길 후보의 계속되는 망언: 송 후보가 오세훈 후보의 대안이 될 수 없는 이유

송영길 후보의 계속되는 망언:

송 후보가 오세훈 후보의 대안이 될 수 없는 이유

 

송영길 후보의 말실수가 터졌습니다. 송 후보는 27일 동작구의 재건축 현장을 방문하여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비판한답시고 "저도 변호사를 해봤지만 검사들하고 술 먹고 룸살롱도 가보고 그러는데 검사라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사고의 폭은 제한돼 있다"라고 발언했습니다. 송 후보는 지난 19일에도 강북이 제일 못 산다는 발언으로 곤혹을 치른 바 있습니다. 한 번은 실수였다고 치더라도 계속 이런 망언이 반복되는 것을 보자니, 송 후보가 평상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경악을 금치 않을 수 없습니다.

 

소위 룸살롱발언은 이번이 처음도 아닙니다. 지난 대선 시기에도 윤석열 당시 후보가 룸살롱에 간다는 주장을 펼쳤다가 본의 아니게 자신의 과거 새천년 NHK 사건이 다시금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아무리 선거가 목전에 다가와 정신이 없다고 해도, 서울시장 후보로서 품격을 갖춘 말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거친 망언들에 감춰져서 그렇지, 이번 선거기간 동안 송 후보는 자신이 그렇게 비판하는 국민의힘과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만을 보여줬습니다. 용적률 500%로 상향, 종부세 기준 완화. 재개발·재건축 촉진까지. 다름 아닌 송 후보의 공약들입니다. 자꾸 우클릭을 하니 오세훈 후보와의 차별화가 되지 않을 수밖에 없습니다.

 

용산 참사의 책임자 오세훈 후보가 혹여 당선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큽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송 후보가 대안이 될 수는 없습니다. 송 후보 스스로 자신이 대안이 될 수 없음을 선거기간 동안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기득권 양당의 대안이 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진보단일후보이자 첫 여성노동자 서울시장 후보인 저 권수정입니다.

 

2022530일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 권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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