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브리핑

  • HOME
  • 소식
  • 브리핑
  • [성명]세월호 특조위 활동보장을 위한 원포인트 국회소집 합의를 무력화시킨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을 강력히 규탄한다.
<성명>
 
2016년 8월 16일(화)
정 의 당
전 남 도 당
○ 전화 : 061-276-6306 ○ 팩스 : 0303-3442-0300 ○ 담당 : 백동규 사무처장 010-2602-2991
 
 
세월호 특조위 활동보장을 위한 원포인트 국회소집 합의를 무력화시킨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을 강력히 규탄한다.
 
오늘부터 8월 임시국회가 시작된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8월12일 ‘교섭단체 3당’의 합의에 의해 열리게 됐다. 하지만 ‘교섭단체 3당’ 합의에 의한 임시회 개회는 사실상 ‘야3당’의 ‘8개항 공조’ 합의 관철을 포기한 결과이다.
 
여야가 합의해서 사드 대책위를 설치하겠다고 ‘야3당’이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관철시키려는 노력이 없었다. 이번 합의에서 가장 확실한 합의는 정부의 추경안 처리 뿐이다. 새누리당의 입장만 100퍼센트 반영되어 있다. 야당은 어디에 있는가 묻고 싶다. 야당이 야당답지 않을 때 국민들은 지지 하지 않는다.
 
특히, ‘교섭단체 3당’은 세월호 문제와 관련해서 선체조사에만 합의하고 조사주체, 조사일정에 대해서는 전혀 합의하지 않았다. 특별법에 따르면 특조위의 조사기간 종료시점은 2017년 2월이 타당함에도 정부는 특조위 활동을 강제로 종료하였다. 이 논란이 전혀 해소되지 않았음에도, ‘교섭단체 3당’간 합의는 ‘야3당’이 세월호 특조위의 활동 보장을 위해서 원포인트 국회 소집을 추진하겠다는 합의를 무력화시킨 것이다.
 
더불어 오늘로 277일째 사경을 헤매고 있는 백남기 농민 사건에 대한 청문회 역시 아무런 말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정의당전남도당(위원장 윤소하)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지금이라도 야당의 책임을 다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또한 세월호가 온전히 인양되고 진상규명 될 때까지, 백남기 농민에 대한 국가 폭력의 진상이 완전히 규명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끝>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