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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정의당전남도당 '친일.독재 미화 한국사 국정화 즉각 중단하라' 1인 피켓 시위

< 보도자료 >

 

2015년 10월 20일 (화)

정 의 당

전 남 도 당

○ 전화 : 061-276-6306 ○ 팩스 : 061-276-6307 ○ 담당 : 백동규 사무처장(010-2602-2991)

 

정의당전남도당 ‘친일ㆍ독재 미화 한국사 국정화 즉각 중단하라’ 1인 피켓 시위

 

정의당전남도당(위원장 윤소하)은 오늘 오전(10월 20일 화요일 오전 8시) ‘친일ㆍ독재 미화 한국사 국정화 즉각 중단하라!’ 1인 피켓 시위를 주영순 새누리당전남도당 위원장 사무실 앞에서 가졌다.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은 자신들의 주특기인 색깔논쟁에 국민의 관심사인 교육을 끌어들여 국론을 분열시키고 있다. 먹고 살기 어려운 국민의 걱정을 덜어줄 생각은 하지 않고 오히려 국민에게 미래에 대한 새로운 걱정을 안겨주는 ‘걱정거리 교과서’를 추진하고 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당장 이 ‘걱정 교과서’ 추진을 중단해야 한다.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세계적 흐름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다. 역사교과서에 대한 국제사회의 권고는 분명하다. 2013년 UN 총회에서 특별조사관은 단일 역사교과서만을 승인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이자, 퇴보적 조치라고 밝혔다. 다양한 출판사에서 나오는 다양한 교과서들을 승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구촌이 다양성 존중을 기초로 한 ‘세계시민교육’을 향해 나아가는 오늘, 우리나라만 거꾸로 가는 정부로 퇴화하고 있는 것이다.

 

요즘 국민들 사이에서 ‘훌륭한 지도자는 역사를 바꾸고, 저열한 지도자는 역사책을 바꾼다’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 박근혜정부는 부끄러운 줄 알고 이쯤에서 멈춰야 한다. 잠시 역사교과서를 바꿀 수 있을진 몰라도 지금 이 순간에 쓰여지고 있는 역사마저 바꿀 순 없다. 역사는 박근혜대통령을, 아버지 뒤를 이어 역사를 독점하려했던 시대착오적 독재자로 기록할 것이란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정의당전남도당(위원장 윤소하)은 국민과 함께 우리의 소중한 역사와 교육을 지키기 위해 앞장 서 나설 것이다. 반드시 역사교육과 더불어 역사왜곡을 바로잡겠다. 정부와 새누리당도 머지않아 국민을 무시하고 역사를 가벼이 여기는 독재정권의 말로가 어떠한지를 똑똑히 보게 될 것이라 믿는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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