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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 풍년을 기원할 수 없는 추석! 민생을 외면한 정부는 필요없다.


[240912 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성명]

풍년을 기원할 수 없는 추석!
민생을 외면한 정부는 필요없다.


○ 마음 편해야 할 추석에 서민의 시름은 깊어만 간다. 임금은 올라갈 줄 모르고, 물가는 떨어질 줄 모른다. 소비자 물가안정과 생산자 공정가격 보장 모두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공공의료에 대한 진지한 고민 없이 진행한 정부의 막무가내 의료개혁으로 환자수요가 많아지는 추석에 의료대란이 벌어질 위기다.

○ 민생이 파탄에 이르러감에도 정부와 국회에 서민편이 없다. 윤석열정부와 기득권 양당은 무의미한 정쟁만 일삼고 있다. 윤석열대통령은 민생법안들을 계속 거부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총선에서 패배했으나 여전히 국민이 아닌 대통령 눈치만 본다. 더불어민주당은 겉으로는 정부 여당에 각을 세우는 듯 보이나, 양극화 심화로 민생경제를 악화하는 부자감세에 정부 여당과 결을 같이 하고 있다.

○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날이 추석이지만 이번 추석은 풍년이 두렵다. 정부의 쌀수입 개방으로 쌀값이 대폭락했기 때문이다. 생산비도 못 건지는 구조에서 농민들은 쌀을 생산할수록 오히려 손해를 더 보게되는 상황에 처해졌다. 강원도만 해도 오죽하면 지난달 철원, 그리고 오늘 춘천에서 농민들이 피땀 흘려 일군 자신의 농지를 뒤엎었겠는가. 농민들의, 서민들의 애끊는 심정을 모르는 정부, 민생을 외면하고 가진 사람들만 챙기는 윤석열정부를 뒤엎어야 한다.

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풍년이 두려운 추석이 아니라 기다려지는 추석이, 그러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단한 삶이지만 가까운 이들과 소통하면서 조금이나마 쉼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추석 되시기를 바랍니다.

2024년 9월 12일
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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