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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9일(금) 정의당 부산시당 브리핑

1.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던 참 좋은 선생님, 노옥희 울산교육감을 애도하며

 

노옥희 울산교육감이 어제 갑자기 운명하셨습니다. 갑작스러운 황망한 소식에 정의당 부산시당 당원들은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고인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진보적인 노동운동가이자 교육운동가였던 고인이 남기신 훌륭한 정신을 정의당 부산시당은 잊지 않고 이어가겠습니다. 고인의 명복과 평온을 다시 한 번 더 빕니다.

 

2. 국민의힘 다수인 시의회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여실히 보여준 2023년 부산시 예산안 통과, 부산시민 민생과 안전은 누가 책임 질 것인가?

 

128() 부산시의회는 3103차 본회의에서 2023년 부산시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우려했던 예상대로 상임위원회 계수조정에서 삭감되었던 박형준 시장의 15분 도시 관련 예산과 공약사업 예산은 부활했고, 공공의료 예산을 비롯한 민생관련 예산은 크게 증액되지 않은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한 마디로 국민의힘이 절대다수를 차지한 시의회가 얼마나 위험하고, 무능한지를 그대로 보여준 예산안 심의·의결과정이었다. 관변단체인 바르게살기운동본부, 새마을회, 자유총연맹의 예산은 모두 증액하고, 시민사회단체와 중간지원조직의 예산은 모두 삭감하면서 국민의힘이 정확히 누구를 위한 정치를 하는 정당인지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박형준 시장 공약사업을 견제할 것처럼 연기만 피워 놓고, 본회의에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비와 함께 15분 도시 홍보비까지 증액된 예산을 통과시킨 것이다. 결국 부산시민의 민생, 생명과 안전보다는 세계박람회 유치홍보와 공약사업이 더 중요한 부산에서 내년부터 살아가야할 부산시민 삶을 누가 제대로 책임질 것인지, 어떻게 책임져야하는지 걱정과 우려로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다.

 

2022129

정의당 부산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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