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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14일(금) 정의당 부산시당 브리핑

1. 정의당 제7기 전국동시당직선거 온라인 투표 시작

 

정의당 제7기 전국동시당직선거 온라인 투표가 오늘 오전 9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된 투표는 1017() 18시까지 4일 동안 진행되며, 부산시당을 포함한 17개 광역시도당은 17() 18시 투표종료 이후 투표결과 발표를 통해 시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전국위원과 지역위원장 그리고 당대회 대의원, 시도당 대의원을 선출하게 됩니다. 이번 투표를 통해 당선자가 확정되면 당선자는 정의당 당헌·당규에 따라 2024년 동시당직선거 당선자 확정일까지 2년 임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당대표, 부대표, 청년정의당 대표는 1017() 온라인투표 이후 19()까지 2일간 ARS 투표 후 결과발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19() 개표결과에서 과반득표를 얻지 못할 경우 1028()까지 결선투표를 통해 당대표, 부대표, 청년정의당 대표를 선출하게 됩니다.

 

부산시당의 투표결과는 1017() 개표즉시 보도자료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2. 동남권 신공항과 너무나 닮은 ··경특별연합포기선언,

부산시민의 미래 더 이상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맡길 수 없다.

 

1012() 경남도지사와 울산시장을 만나 부··경특별연합을 설득하겠다던 박형준 시장은 결국 부울경특별연합 포기에 합의하고, 실현 가능성도 법적 근거도 없는 정체불명의 초광역 경제동맹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86월 동남권 상생협약 체결 등 4년이 넘는 시간동안 진행된 무수한 공동연구와 지자체 회의 그리고 지방자치법 개정과 시의회 조례와 규약안을 모두 물거품으로 만든 것이다. 이번 특별연합 포기선언 합의는 지난날 김해신공항 확장 결정을 다시 원점에서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제기할 때와 너무나 닮았다. 10년 동안 신공항으로 부산시민을 희망 고문하더니, 이제는 4년 넘게 희망 고문한 메가시티를 제대로 된 사과한마디 없이 포기하면서도 오히려 경제동맹, 네 글자로 부산시민을 우롱하고 있다.

 

··경특별연합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두 당 모두가 부산시민에게 4년 넘게 부산의 미래가 메가시티에 걸려있으며,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대표적인 정책이었다. 지난 대선 두 당의 대선후보는 물론 박 시장이 지방선거 전부터 윤석열 대통령에게 강력하게 메가시티 추진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당선이후에도 정부의 강력한 추진 의사를 확인했다는 주장들은 모두 거짓이거나 진심이 아니었단 말인가?

 

정의당 부산시당은 이번 부··경 특별연합 포기 합의 선언에 대해 거대 보수정당들이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부산시민의 이익과 의견을 얼마나 무시하고 있는지를 또다시 보여주는 정치 작태로 규정하고, 더 이상 부산시민의 미래를 두 거대 보수정당에 맡겨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분명히 밝힌다.

 

또한 박형준 시장과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경제동맹이라는 말로 더 이상 부산시민을 우롱하지 말고, 정중한 사과부터 해야 할 것이다.

 

 

20221014

정의당 부산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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