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월 16일(토) 부산시당 2022년 임시대의원대회 개최. 지방선거평가안 및 하반기 사업계획안 의결

정의당 부산시당(김영진 위원장)은 7월 16일(토) 시당회의실에서 6기 2022년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평가안과 하반기 사업계획 및 예산 변경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임시대의원대회에서는 정의당 비대위에서 혁신안을 제출하고, 8월 27일(토)로 예정된 임시 당대회 이후 진행될 7기 전국동시당직자 선거가 원활하게 마무리되도록 남은 기간 지역위원회와 부문위원회 당원 간담회 등을 통해 조직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조직사업안을 통과시켰다. 또한 지방선거에서 정의당의 공약을 지속해서 지역의제사업으로 진행하겠다는 정책사업계획과 사업계획에 따른 예산 변경안도 의결하였다.

2. 7월 22일(금) 故노회찬 의원 서거 4주기 추모행사 진행

정의당 부산시당은 7월 18일부터 23일(토) 故노회찬 의원 서거 4주기 부산지역 추모기간으로 정하고, 부산지역노동단체와 노회찬재단과 함께 추모 현수막을 16일(토)부터 부산 주요 도로변에 게시하였다.

7월 22일(금) 19시 30분 서면쥬디스 태화 화트조형물 앞에서 진행되는 추모행사는 노회찬 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추모행사 ‘노회찬의 시선 2022’와 함께 부산에서는 추모 주제를 특별히 ‘노동자 노회찬을 그리며’로 정하고, 부산지역 노동단체와 함께 행사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노동자 노회찬’으로 정한 것은 크게 두 가지 의미에서다. 하나는 故노회찬 의원이 노동자 정치세력화와 민중의 독자적 정치세력화를 위한 진보적 대중정당 창당이란 담론을 처음 제기하면서, 97년 국민승리21과 2000년 민주노동당 창당을 이끈 주역이자 2012년 진보정의당 창당 당대표로서 우리 사회의 투명인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진보정당으로 나가자는 故노회찬 정신을 정의당이 다시 실천하겠다는 의미이다.

또 하나는 ‘나는 여기서 멈추지만, 당은 당당히 앞으로 나가라는’ 의원님의 유지를 지금 정의당이 제대로 실천하고 있지 못하고 있음에 대한 반성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정의당이 당당히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 큰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노동의 가치와 노동의 지지를 정의당이 제대로 받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한 반성을 통해 정의당이 노동중심성 특히 노동 밖의 노동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7월 22일(금) 저녁 추모행사는 정의당 당원뿐만 아니라 민주노총 부산본부, 부공노협과 지역 노동단체와 함께 진행하게 된다.

3. 주간 일정

2022년 7월 18일

정의당 부산시당위원장 김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