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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 오거돈 부산시장 취임에 즈음하여

 

오거돈 부산시장 취임에 즈음하여

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부산을 만들 기대를 저버리지 말기를

정의당부산시당은 견제와 함께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할 것

 

 

1. 오거돈 부산시장의 취임을 축하합니다. 부산에서의 적폐청산과 정권교체를 바라는 시민들의 촛불로 만들어진 정부의 출범인 만큼,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시정을 펼치길 간절히 바랍니다. 당장은 태풍으로 인해 취임행사도 취소한 만큼,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랍니다.

 

2. 정의당 부산시당은 적폐를 청산하고, 시민들의 삶이 나아지기 위한 시정에 대해서는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고, 반대로 시민의 뜻을 거스르는 시정에 대해서는 아낌없는 비판을 다하겠습니다.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옷깃과 옷소매를 바로 잡도록 하는 것이 진보야당의 소명입니다. 우리는 새로운 부산을 만들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하며, 공동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방적인 자세로 서로 마주하길 기대합니다.

 

 

3. 아울러 새롭게 시작하는 시의회에도 당부합니다. 시정을 제대로 견제하는 것 그것이 의회의 본연의 역할임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시민들이 새롭게 구성된 의회에 대해서 우려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시민들이 바란 것은 자유한국당 일색의 의회에서 더민주당 일색의 의회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색깔이 의회에 공존하고, 다양한 시민들의 의사가 반영되길 바랐습니다. 자유한국당의 일당독재 의회 하에서 선거구획정을 포함한 시민의 뜻이 번번히 좌절되었다는 점을 기억하고, 시민의 뜻을 거스르는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랍니다.

 

 

201872

정의당 부산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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