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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영등포구

  • 영등포구 위원회 2019년 신년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당원이 된지는 2년이 되어가는 것 같은데, 당원 모임에는 처음 나와본 김대용입니다.
그래서 처음의 신선한 느낌으로 오늘 당원 모임 후기를 남겨봅니다.



1월 30일은 전국 당원의 날입니다.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언니네작은도서관에서도 2019년 영등포구 위원회 신년 당원 모임이 있었습니다.



당원의 날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함께 보면서 시작했습니다.
이정미 대표님과 창원성산구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신 여영국 예비후보가 출연했습니다.
여영국 예비후보님, 이정미 대표님을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설날도 며칠 남지 않았고, 신년 당원 모임이라는 이름에 맞게 떡만두국을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떡만두국은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계신 김광수 당원님께서 준비했습니다. 뒷모습만 찍혔네요.



떡국! 맛있어 보이나요? 보이는것이 다가 아닙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음식을 먹은 뒤, 윤미영 영등포구 위원회 부위원장이 오늘 당원 모임 행사 시작을 알립니다.



이어서 정재민 영등포구 위원회 위원장이 신년 덕담 및 인사를 했고요~



다음 순서로, 2019년 셀프 덕담하기를 진행합니다.

보드에 그려진 사다리를 따라 내려가면 미리 준비한 덕담들이 있습니다. 오늘 참석하신 분들은 각자 자기 번호를 하나씩 골랐습니다.
사다리를 타는 것은 맛있는 떡국을 준비해주신 김광수 당원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한 사람 한사람 자신의 덕담을 모두와 나누었습니다.

표재선 - 자신만의 무대를 만드세요. 관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윤미영 - 이슬이 쌓여 바다를 이룹니다.
유승룡 - 어려움은 또 다른 기회입니다.
한상중 - 낯선 사람에게 말 걸어도 좋습니다.
김광수 - 오래, 크게 그리고 자주 웃으세요.
권수정 - 흥미진진한 기회가 찾아오면 받아들이세요.
정재민 - 성공의 진정한 비결은 흥미입니다.
김대용 - 기다리던 연락이 올 것입니다.
이채영 - 당신이 만든 행복이 주위를 감쌀 것입니다.
배기남 - 시도하기 전까진 모를 것입니다.
이재혁 - 사랑은 산소같은 것입니다. 살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자기 덕담을 받아들이는 순간, 모두 백만불짜리 표정들이십니다. wink



이어서 서울시의원인 권수정 당원의 신년 인사 및 영등포구 위원회에서의 마지막 인사를 들었습니다.
권수정 당원은 이제 강서구 위원회로 옮기시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 공식 행사는 마치고, 잠깐 쉬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뒤풀이를 하기 전, 쉬는 시간에 우리는 자기의 2019년 '네 글자'를 준비했습니다.

한분씩 자신이 준비한 '네 글자'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김대용 - 수적천석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 것처럼, 작고 사소한 일이라도 가볍게 여기거나 놓치지 않고 살아가는 한 해가 되겠다는 다짐입니다.





이채영 - 살아있네

나이를 먹을 수록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다.
정치에 관심이 없었는데, 나의 무관심이 나라를 지금처럼 만든것 같다.
앞으로는 진짜로 살아있는 것처럼 살겠다.



한상중 - 우보만리

정의당이 소의 걸음으로 가더라도 언젠가 집권당이 되면 좋겠다.
건배사 “투쟁의, 한길로”



김광수 - 매출신장

자영업자로서 요즘 매출이 너무 적어서 힘들다. 수입이 적어지다보니 옆지기와 관계도 안좋아졌다.
매출좀 잘 나왔으면 좋겠다.



이재혁 - 다기망양

선택의 갈림길에 있는데 올해 안에 정하고 싶다.
건배사 “창원성산 보궐선거 승리를, 위하여”



유승룡 - 전화위복

작년에는 내 인생 왜 이런가.. 끝났나.. 했는데
올해는 화를 복으로 만드는 노력을 하겠다.



표재선 - 긍정관계

관계를 중요하게 하는 한 해가 되겠다
부자관계도 노력하겠다.
만화 원피스 추천!



배기남 - 결자해지

작년에 영등포시민연대 피플을 창립하고 얼마전 영등포 평화의소녀상 건립 추진위를 발족했다.
시작한 사람으로서 마무리까지 반드시 잘 하겠다.
건배사 “영등포를, 우리가 바꾸자”



권수정 - 6411

노회찬 의원님의 6411.
노회찬 의원님처럼 한 걸음 한 걸음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가겠다.



윤미영 - 함께성장

스스로 일을 하는데 한계를 많이 느낀다. 세상을 바꾸는데 많은 능력이 필요한데, 당원님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은 바람을 담았다.



김수정 - 화양연화

화양연화는 좋아하는 영화이기도 하고, 뜻 그대로 2019년이 가장 좋은 때가 되었으면 한다.
건배사 “젊은 에너지, 영등포를 만들자”


이렇게 모두의 '네 글자'까지 마치려는 순간!

"잠깐! 저 안했습니다!"


정재민 - 유지경성

뜻을 세웠으니 반드시 이루자.
각자의 덕담과 사자성어처럼 나와 함께 서로의 뜻을 이루자.


그렇게 당원모임의 모든 행사를 마쳤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당원 모임에 나왔는데 여러 사람들과 만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떡국도 아주 맛있었구요.

뽀너쓰!
오늘 당원 모임은 몇 번을 강조해도 모자라는 신년 모임이었습니다.
영등포구 위원회에서 몇 가지 선물을 준비했네요.


텀블러, 플래너, 보조배터리입니다.
세 가지를 모두 준 것은 아니고, '네 글자'를 발표하고 한 가지씩 골라 가져가셨습니다.

다음 당원 모임, 기대되지 않으십니까? wink

뽀너스 투!
정재민과 얼굴들! ㅋㅋ


 

참여댓글 (1)
  • 아리수
    2019.02.01 11:32:43
    창원성산 보궐선거 반드시 승리하자
    여영국 후보 당선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