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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당 당원동지들께

어제 오후 뉴스를 잠깐 봤습니다 .
홍준표 창원성산 출마 저울질!
순간 이 자가 출마한다면 우린 이길 수 있을까?
경남도지사에 대선후보에 당대표에~저물어가는 석양인데~그래도 부자는 망해도 삼대는 간다는데~
온갖 상념에 젖었습니다. 이건 두려움이었습니다.

그런데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수만 있다면" 이라는 영화 속 명량에서 이순신의 대사도 떠올려 보았습니다.? 적의 30분의 1의 배를 거느리고 승리한 이순신. 그래, 이곳
창원 성산을 울돌목으로 만들어 버리자는 생각이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동지들!
우린 노회찬이란 불세출의 수장을 잃었습니다. 사법권력의 더러운 마수에 우리의 수장을 잃었습니다.
분노와 울분은 여전히 가셔지지 않았습니다.?
아 ~이제 누가있어 그분을 대신할까?

그런데 말입니다. 그의 죽음과 함께 1만명이 입당을 했습니다. 그분들이 우리 중 누군가 그분을 대신하길 이 시점에서 바랄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1만의 당원들이 바라는건 그분의 말씀처럼 당당히 나아가라가 아닐까요? 두려움 없이 전진하라는 겁니다.

바로 내년 보궐선거에서?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전진하라는 것입니다.

저는 우리 경남도당이 그 선봉에 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더이상 좌고우면 하지말고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 정의당의 조직된 힘으로 밀고가라는 얘깁니다.

동지들! 아시다시피 제가 호명하려는 분도 노회찬처럼 최전선에 서 있었습니다. 온갖 회유와 협박, 모욕에도 굴하지 않고 30여년 한길을 걸어왔습니다. 사람은 괜찮은데 당이 문제라는 얘길 수없이 들어면서 신념과 의리를 지켜왔습니다.

동지들!? 저는 우리의 조직된 힘이 우리에게 승리를 가져다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흩으지면 죽고 흔들려도 죽고 하나되어 나설 때만이 승리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래야 성산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대한민국 진보정치 1번지,아니 우리 정의당의 토대를 지켜낼 수 있습니다. 20년이 다 되어 가는 가스차를 모는 그분, 자기 몸집만한 개를 데리고 밤 등산을 하는 그분을 앞장세워 기필코 지켜냅시다. 우리가 바라마지않는 대중적 진보정당의 길로 힘차게 나아갑시다.

동지들! 함께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전)정의당 김해지역위원장
하대용 올림
?
참여댓글 (6)
  • 여여하게
    2018.09.18 10:40:38
    하동지의 의지에 찬 결의에 동감합니다.
    두려움은 떨쳐버리고 당당하게 나아갑시다!
    내년 4월은 정의당 경남도당의 승리의 달이 될 것입니다.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갑시다!! 투쟁!
  • 잎싹
    2018.09.18 11:09:14
    감사합니다. ^^
  • 노동당당!
    2018.09.18 11:31:10
    격하게 공감하는바입니다!
  • 잎싹
    2018.09.18 13:04:16
    감사합니다 .^^
  • 얼음나무
    2018.09.18 12:48:17
    공감합니다.^^
    반드시 승리 해야 겠지만 현재 구도나 당세 조직력으로 볼때
    결코 쉽지 않은 선거 일 것입니다.
    따라서 부족한 부분은 더 많은 시간과 열정으로 채워 져야 한다 봅니다.
    눈치 보고 저울질 하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당당하게 선언하고 함께 힘을 모아 앞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 잎싹
    2018.09.18 13:04:52
    옳으신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