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진보정의당은 민생과 민주주의를 지킬 것
국민들은 야권단일후보를 선택하지 않았다.
국민들은 진보민주개혁세력에게 냉정한 회초리를 내리셨고, 무거운 책임을 안겨주었다. 국민의 가장 아픈 곳에 다가가지 못했고, 국민의 절실한 요구에 화답하는 데 부족했다.
진보정의당은 더욱 거듭날 것이고, 국민의 아픔과 요구에 더 귀 기울일 것이다. 작은 것에서부터 국민과 함께하며, 진보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다.
박근혜 당선자와 새누리당은 결코 오만해서는 안 될 것이다.
정권을 연장시켰지만, 역대 최대의 반대표를 받았다는 사실도 인지해야 한다. 그것은 국민들이 이명박.새누리당 정권을 심판한 것이고, 새로운 변화와 민생.민주주의를 강력히 요구한 것이다.
진보정의당은 민생과 민주주의를 지키고, 불통과 독선의 정치를 막기 위해 강력한 진보야당의 역할을 다 할 것이다.
2012년 12월 20일
진보정의당 대변인 이 정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