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에게 드리는 담화문]
12월 19일, 경남도민이 투표로 승리하는 날입니다
경남도민 여러분,
내일은 제 18대 대통령과 제 35대 경남도지사를 선출하는 날입니다.
바로, 정권교체와 함께 새로운 경남의 출발을 알리는 날입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 시발점이자, 경제개발의 핵심인 경남이 정권교체의 중심지가 되고, 진보경남을 만드는 날입니다.
경남도민 여러분,
2012년 12월 19일, 대한민국은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됩니다. 구태와 단절하고 새로운 세상의 문을 열 것입니다. 그와 더불어, 경남도 도의 발전과 도민의 나은 삶을 향해 새롭게 출발합니다. 경남도민의 선택으로 새로운 나라, 새로운 경남을 만듭니다.
도민 여러분,
반드시 투표하십시오.
경남의 발전은 경남도민의 투표에 달려 있습니다.
경남도민의 삶은 경남도민의 투표에 따라 달라집니다.
여러분들의 투표로 경남의 자존심을 살려주십시오.
여러분들의 투표로 도민을 업신여기는 오만하고 낡은 정치를 심판해주십시오.
여러분들의 투표로 진보경남을 만들어주십시오. 경남도민의 위대한 승리를 이뤄 주십시오.
도민 여러분,
12월 19일 경남도지사 보궐선거는 일하는 진보 후보 대 낡은 구태 후보의 대결입니다. 이명박.새누리당 정권을 심판하고, 진보경남을 만드는 선거입니다.
대통령선거엔 야권단일후보 문재인 후보가 출마했고, 경남도지사엔 야권단일후보 권영길 후보가 출마하였습니다.
진보 대표, 야권단일후보 권영길 후보를 선택해주십시오.
권영길 후보와 함께 경남도민의 승리를 만들어주십시오.
도민 여러분들이 투표하면, 권영길이 이깁니다.
도민 여러분들이 투표하면, 경남도민이 이깁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12월 18일
진보정의당 노회찬.조준호
